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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WISET,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참여기관 모집

우리 기업이 원하는 ‘진짜 맞춤형 교육’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는 직원 대상 사내 교육을 고민하는 과학기술 분야 중소·벤처기업과 대학, 연구소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산·학·연 기관 구성원의 특성과 수요에 맞춰 WISET이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직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직원 역량 강화·경력 성장 프로그램이 필요하지만, 시간과 장소 등의 문제로 교육하기 어려운 기업·대학·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무료이며, 신청 기관은 교육받을 장소와 교육대상을 모집하면 된다. 남성을 포함하여 재직자가 20명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직원이 적은 기관은 다른 기관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수강한 재직자는 조직 생활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되었고, 양성의 차이를 인식하고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WISET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2016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작년에는 총 21개 기관에 재직 중인 818명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균형, 스마트하게 일하기, 소통·성별리더십, 젠더혁신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앞으로도 신청하는 기관의 특성에 맞춰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경력개발, R&D 직무역량, 과학기술분야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WISE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여성과학기술인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거,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및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WIS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상시 가능하며, 교육담당자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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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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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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