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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커리어앤스카우트, 헤드헌팅 후보자 DB 개수와 채용성사 현황 실시간 정보 공개

서치펌 내부 시스템과 연동, 홈페이지에 계약 고객사 현황까지 매시간 업데이트

ISO 인증 헤드헌팅 전문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가 서치펌 내부 시스템과 외부 홈페이지의 연동을 통하여 헤드헌터 채용성사 현황과 서치펌 보유 후보자 DB 개수, 고객사 현황을 실시간 반영하여 공개,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는 현재 커리어앤스카우트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공개되고 있다. 서치펌 소속 헤드헌터만 볼 수 있는 내부 시스템 정보를 분석, 추출하여 외부 홈페이지에 매시간 업데이트하여 표출하는 방식으로 구현되며 서치펌에 등록된 후보자 DB와 헤드헌팅을 의뢰한 계약 관계에 있는 고객사, 헤드헌팅을 통한 채용성사가 이루어진 수가 모두 동기화되어 정확하게 반영되고 있다.

커리어앤스카우트가 밝힌 실시간 현황 정보의 주요 취지는 후보자 정보와 고객사 계약 현황, 채용성사가 서치펌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됨을 알림과 동시에 후보자 DB나 계약된 기업 정보가 정확한 사실에 입각해야 한다는 것을 채용시장에 알리고자 함이다. 이와 더불어 서치펌에서 보유한 후보자 정보나 계약된 기업 현황, 헤드헌터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정보가 영업비밀, 영업상 주요자산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보안강화 차원이기도 하다.

업계는 헤드헌팅 회사에 등록된 후보자 DB 개수를 허위로 부풀려서 과장하여 광고하거나 계약이 체결된 기업이 아닌데도 특정 기업을 고객사라고 언급하는 행위는 정확한 정보를 사실대로 알려야 하는 채용 시장에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제대로 된 서치펌을 선별하려면 서치펌이 보유한 후보자 DB 개수도 중요하지만 후보자 데이터가 실제로 업데이트가 꾸준히 이루어지는 DB인지를 파악해야 하며, DB가 완벽한 이력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고객사라고 한다면 헤드헌팅 회사와 기업 간 실제 계약이 체결된 계약서가 존재해야 하며 이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커리어앤스카우트는 지난해 국내 헤드헌팅 기업으로는 최초로 특허청 주관, 영업비밀 보호 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가, 채용시장에서 헤드헌터가 다루는 후보자, 고객사 및 프로젝트 관련하여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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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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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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