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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모바일캐시비, 근태관리서비스 ‘알밤’ 앱 내 탑재

모바일 사원증 및 대중교통 결제 등 기능 탑재
이비카드·마이비·푸른밤 제휴협력 협약식 진행

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와 ㈜마이비가 출퇴근기록 및 급여자동계산 서비스 ‘알밤’ 운영사인 ㈜푸른밤과 함께 제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난 2월 8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이비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캐시비-알밤 제휴협력 협약식’에는 이비카드/마이비 이근재 대표이사, 푸른밤 김진용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비카드와 마이비, 푸른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알밤 앱 내 모바일캐시비 도입, 알밤 모바일사원증 서비스 기획 및 도입,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홍보, 기타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분야 모색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알밤은 출퇴근 및 근무일정, 급여계산 등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로, 현재 6만여개 사업장에서 월 100억원의 급여계산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알밤 사용 사업장은 대중교통 결제, 출입통제, 복합기 인증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시스템 개발 및 구축 후 1분기 내 론칭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캐시비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 사용한 금액만큼 청구되는 후불형서비스, 휴대폰 분실 시 잔액 걱정없는 안심서비스, 캐시비카드 충전·잔액이전, 선물하기, 소득공제, L.POINT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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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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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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