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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6살 연하 남편 둔 맏며느리 에스더 새롭게 등장, 시어머니와의 갈등폭발! 이유는?

- 새로운 며느리 등장! 6살 연상연하 부부 에스더&김주황
- 아영의 집에서 벌어진 시어머니의 아찔한 초대!
-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 무려 6년 만에 즐기는 오붓한 데이트!?

화제 속에 방송중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늘 7일 방송에는 새로운 며느리가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6살 연상연하 부부 에스더와 남편 김주황. 이른 아침,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에스더와 아들 호세의 등원 준비를 책임지는 남편 주황을 통해 두 사람이 육아와 살림을 자연스럽게 분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후 호세 등원을 마친 주황은 재택근무를 하며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등 가정적인 남편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기도 한다. 하지만 평화롭게만 보였던 두 사람 사이에 무거운 대화가 시작된다. 얼마 전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급속하게 냉각된 에스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어서, 갑자기 통보받은 ‘시어머니의 지인 초대’에 당황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담긴다. 한껏 멋을 내고 며느리 집에 도착한 시어머니는 아영이 없는 동안 정태를 도우며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교회 사람들을 초대했다는 통보를 한다. 부부와 일절 상의도 없이 이뤄진 '시어머니 지인집들이'! 아영과 정태의 새집에 찾아온 시어머니의 지인들. 집 구경 후, 다 같이 다과를 즐기는 자리에서 시어머니의 지인들이 예상치 못한 이야기들을 꺼내는데. 갑작스레 맞이한 ‘시어머니 밭’에 홀로 핀 ‘며느리 꽃’ 아영에게 일어난 일들이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창환과 오붓한 데이트에 나선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모습이 담긴다. 시누이는 자신이 아이들을 돌보고 시즈카 부부에게 둘만의 시간을 갖게 해주겠다고 나선다. 6년 만의 데이트에 들뜬 시즈카가 꽃단장을 하지만,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 없다. 더구나 아이들 없는 시간이 너무 오랜만인 부부는 어색하기만 한데. 과연 시즈카는 모처럼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늘 7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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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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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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