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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유쾌+발랄’ 에이티즈 “설에 소속사 대표님이 소고기 사주셨다… 사랑합니다!”

그룹 에이티즈가 6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넘치는 열정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에이티즈는 이날 방송에서 이번 앨범 수록곡 ‘Say My Name’과 ‘HALA HALA’ 무대를 포함해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Promise’ 안무와 지난 앨범 수록곡인 ‘해적왕’, ‘Treasure’ 그리고 CD에만 수록돼 있는 ‘From’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매 곡마다 몸을 아끼지 않는 에이티즈의 모습에 상암 MBC 가든스튜디오를 찾은 청취자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에이티즈의 ‘Say My Name’은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기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티즈 정우영은 이 곡에 대해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에이티니’ 부름에 응답하겠다, 대중이 저희를 부르면 응답하겠다는 의미다. ‘아이돌 라디오’ 부름에도 응답하겠다”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정우영은 ‘가장 부끄럼 없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에이티즈 강여상은 “ 5년 지기인데 이런 친구는 못 만나봤다. 부끄럼이 하나도 없다. 우영을 만나고서부터 조금씩 일탈하게 됐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정우영은 이에 화답하듯 다양한 랜덤 댄스부터 ‘귀요미송’ 애교까지, 갑작스럽게 요청받은 것들을 전혀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에이티즈는 설 연휴를 어떻게 보냈는지 묻는 질문에 소속사 대표와 함께 고기를 먹었다고 밝혔다. 김홍중은 “이번 설에 뜻깊은 일이 있었다. 어제 대표님이 고기를 사주셨다. 고기를 배불리 먹고 윷놀이를 했다”며 “이렇게 저희를 항상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어제 먹은 소고기 값, 오늘 라디오에서 꼭 하고 가겠다. 사랑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 역시 “사랑합니다. 아버지!”라고 소리치며 유쾌한 매력을 자랑했다.​

곧 ‘HALA HALA’로 활동할 에이티즈는 “‘HALA HALA’는 매력적이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환상적이다”라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 5분~1시 MBC 표준 FM,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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