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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INFINIDAT, 이창원 신임 지사장 선임과 함께 한국 투자 강화 의지 밝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INFINIDAT은 지난 25일 이창원 한국 지사장 선임을 발표했다. 아미르 비란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수석 부사장의 직속이다.

INFINIDAT은 고가용성, 고용량, 고성능을 원하는 지역 내 시장 수요의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새로 임명된 이창원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INFINIDAT의 입지 확대를 총지휘하게 된다.

아미르 비란 수석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이창원 지사장은 한국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고 INFINIDAT의 신규 고객을 발굴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창원 신임 지사장은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독자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INFINIDAT의 새로운 일원으로서 신규 고객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자신의 열의를 밝혔다.

20여 년간 데이터 스토리지 업계에 종사한 이창원 신임 지사장은 다양한 영업 총괄 직책을 거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투마켓 전략에 대한 전문성을 다졌다. INFINIDAT 합류 전에는 엔터프라이즈 영업 부문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새로운 수익원 개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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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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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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