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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2019년도 사업 발표회 성황리 개최

2018년 사업 성과 및 2019년 추진 사업 계획 발표
투자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해외 진출 및 OSMU 사업 박차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2019년 새해를 맞아 2018년 사업 성과 및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월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사업 발표회에는 문피아에서 활동 중인 작가 및 업계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앞으로의 추진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문피아는 지난 2018년 10월 위에원 그룹과 엔씨소프트로부터 250억원 투자 유치를 성공시키며 이를 기점으로 국내 웹소설의 글로벌 진출과 OSMU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19년에는 ‘웹소설IP의 부가가치 확대’라는 슬로건 아래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마쳤으며, 본격적으로 OSMU 사업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양질의 콘텐츠 수급을 위해 작가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피아 산하에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웹소설 집필에 특화된 수준별 커리큘럼 및 강사진 구성을 준비 중이며, 현재 문피아에서 운영 중인 작가 양성 프로그램 ‘SMP’내 집필 환경 및 작가 복지 역시 기존보다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문피아 김환철 대표는 “2019년은 지금껏 다져온 초석을 딛고 원천 IP의 확장성을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문피아를 성장할 수 있게 많은 보탬이 되어준 수많은 작가분들과 함께 공동의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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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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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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