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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존슨콘트롤즈, 신냉매 마그네틱 베어링 인버터 터보 냉동기 용량 확장

2019 AHR 엑스포에서 YZ 냉동기 용량 확장 선보여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가 수상 경력이 있는 자사의 YORK® YZ 신냉매 마그네틱 베어링 인버터 터보 냉동기 용량을 1000톤에서 1350톤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냉동기 최초로 지구온난화지수가 매우 낮은 차세대 신냉매 R-1233zd로 최고의 성능을 갖춘 YORK® YZ 냉동기는 2018년 초 165톤에서 1000톤으로 용량을 발표한 바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2019 AHR 혁신 어워드에서 냉동 부문 수상 이후 지난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아틀란타 주의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주최되는 2019 AHR 엑스포에서 확장된 용량의 YORK® YZ 냉동기를 선보였다.

빌 잭슨 존슨콘트롤즈 글로벌 제품 부문 사장 겸 기업 전략 수장은 “존슨콘트롤즈는 2018년 YZ 냉동기를 통해 냉동기의 효율성, 지속가능성, 에너지 절약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당시 시카고에서 열렸던 AHR 엑스포에서 업계를 뒤바꾸는 혁신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수많은 고객과 언론, 애널리스트들이 존슨콘트롤즈 부스를 찾은 바 있다”며 “우리는 올해 또다시 냉동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YZ 용량 확장을 통해 고객을 위해 헌신하고 꾸준히 발전해나가는 존슨콘트롤즈의 역량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AHRI 인증을 받은 YORK® YZ 냉동기는 가변속 운전이 가능한 최신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을 적용해 구동부의 윤활 장치가 필요하지 않다. 이 기술은 기존의 오일 또는 정속형 냉동기 대비 80% 적은 구동 부품만을 필요로 하며 이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낮춰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로라 완드 존슨콘트롤즈 글로벌 어플라이드 장비 부문 부사장 겸 GM은 “십 수년 간 업계를 선도한 요크의 냉동기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된 YZ 냉동기는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뛰어난 발전을 이뤘다”며 “차세대 냉동기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 끝에 최고 성능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선보이고, 제품 라인의 용량 확장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YORK® YZ 냉동기는 최적화된 단일 압축 디자인을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모든 운전 요구 조건을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의 비윤활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이 냉동기 시스템 단순화, 높은 안정성, 낮은 유지보수 비용 및 폭넓은 운전 시나리오를 지원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용량을 제공하게 됐다.

YZ 냉동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관련 페이지 또는 각 지역의 세일즈 담당자에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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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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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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