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책

대한상공회의소, ‘직업능력 발전 공로’ 감사패 전달

대한상공회의소, 엔케이 등 9개 협약기업에 ‘직업능력 발전 공로’ 감사패 전달
협약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취업률 상승… 8년 평균 취업률 85.6% 달성
2월 28일까지 4차 산업혁명 분야 등 140개 과정 3500여명 모집 중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1일 산하에 있는 부산 등 9개 인력개발원의 2018년도 수료식을 맞아 졸업생 채용 및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엔케이 등 9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엔케이 이외에 ㈜에이플러스알에프, ㈜옵토닉스, 한울생약(주), 지브이엠(주), ㈜네오플램, ㈜에스틸, 태산기계공업(주), ㈜파트론이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이들 기업은 대한상의 인력개발원과 직업능력개발 협약을 맺고,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인력개발원 수료생 채용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은 청년층의 일자리 찾기가 갈수록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 근로자들의 직무능력향상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의 양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등 8개 인력개발원과 서울기술교육센터는 현장중심 기술인력과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최근 8년간 취업률 85.6%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28일까지 IoT, 빅데이터,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기계, 전기, 전자·통신 등 국가기간산업 분야에서 140개 과정 3500여명의 예비 기술자를 모집 중으로 희망하는 사람은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문의나 원서접수는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홈페이지나 8개 인력개발원, 서울기술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