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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 순탄치 않은 변호사 컴백기 예고!

박신양의 순탄치 않은 변호사 컴백기가 펼쳐진다.

첫 방송 이후 숨 막히는 긴장감과 짜릿한 재미로 월화극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5, 6회에서 조들호가 변호사로 컴백, 소시민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앞서 지난 주 방송에서는 조들호가 1년 전, 잘못된 변호로 피해자를 죽음으로 내몰았고 죄책감에 고통 받는 날들이 그려졌다. 공황장애라는 심각한 트라우마까지 얻으며 폐인과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었던 것.

이런 그가 14일 방송에서 억울한 서민을 위해 다시 법정에 서는 용기를 낸다. 드디어 ‘인간 사이다’ 조들호가 부활하는 것인지 그의 화려한 컴백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기대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조들호가 재판장이 아닌 의무실에 나타나 그 사연이 궁금해진다. 법정 안에서 의뢰인의 곁을 지키던 그가 의무실 침대에 앉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물음표가 던져진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들호와 판사 신미숙이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시선을 붙잡고 있다. 이날 조들호는 신미숙 판사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말까지 듣게 된다고.

특히 서이숙이 맡은 신미숙 판사는 검사, 변호사 구분 없이 모든 이들에게 엄격할 만큼 깐깐한 원칙 주의자이기에 그가 심사숙고 끝에 조들호에게 전한 말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추리의 촉을 자극한다.

과연 불의를 향해 맹렬하게 덤비던 변호사 조들호를 주저하게 만든 사연은 무엇이며, 조들호는 예기치 못한 난관을 딛고 사이다 변호에 성공할 수 있을 지 14일 밤 10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5,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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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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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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