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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왜그래 풍상씨, 신동미, 유준상에게 설움 폭발!

- 신동미, 동생밖에 모르는 ‘동생 바보’ 남편 유준상에 원망의 눈빛 발사! ‘내 편은 어디에?’

- 신동미, 결국 짐 한가득 들고 가출! 유준상-신동미 부부 관계 빨간불 ON! 일촉즉발!

‘왜그래 풍상씨’ 신동미가 남편 유준상에게 설움이 폭발했다. 누구보다 악착스럽게 버티던 그녀가 결국 망연자실한 채 짐을 싸 가출을 감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지난 10일 남편 풍상씨에게 설움이 폭발해 가출하는 간분실의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지난 9일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 1-2회에서는 아버지 장례식까지 발칵 뒤집는 풍상씨 5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분실은 등골 브레이커 시동생들과 고군분투하며 힘겹게 버티는 와중에 설상가상으로 외롭게 홀로 살아가는 친정 아버지 간보구까지 사고를 당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분실은 조용할 날 없는 일상 속에서 특유의 악착스러운 생활력으로 버티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랬던 그녀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주저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또 분실이 자신을 외면하는 풍상씨의 팔을 잡고 하소연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어 그녀는 오로지 동생밖에 모르는 ‘동생 바보’ 남편 풍상씨를 향해 원망의 눈빛을 보내고 있어 기댈 곳 없는 그녀의 외로운 처지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분실이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짐을 한가득 싸 들고 가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악착의 아이콘인 분실이 가출까지 감행하게 만든 이유가 대체 무엇일지 그녀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풍상-분실 부부 관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속 터지는 남편과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 사이에서 결국 폭발한 것으로 과연 그녀를 폭발하게 만든 계기가 무엇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10일 목요일 밤 10시 3-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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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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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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