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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옹성우 팬카페, 새해맞이 소아암 치료비 365만원 기부

“‘그 가수에 그 팬’ 옹성우를 꼭 닮은 팬들의 나눔”
옹성우 팬카페 ‘옹리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365만원 기부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옹성우 팬카페 ‘옹리유’가 지난 4일 새해를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65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액 옹성우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게시된다.

팬카페 옹리유는 2019년 성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성우에게 받은 행복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많은 팬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기부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옹성우’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성우를 통해 행복을 배우고 위로를 배우고 사랑을 배웠습니다. 성우와 옹리유가 모든 어린이들의 삶에 큰 행복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지난해 6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귀감이 되었던 가수 옹성우는 학교를 배경으로 한 JTBC 드라마 ‘열여덟’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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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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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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