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에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 시즌2)에서는 배우 강기영의 깜짝 고백이 공개된다. 강기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순수한 사랑꾼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기영은 ‘술을 이용해 고백한 적 있다’라는 질문에 “오히려 이성이 먼저 술자리 테이블 밑에서 나의 손을 잡아 설렌 적 있다”라고 대답하며 “그분이 지금의 여자친구”라고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미추리’를 통해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화제가 된 바 있는 강기영은 독보적인 ‘짠내 캐릭터’부터 사랑꾼 이미지까지 섭렵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임을 입증했다. 최고의 예능 전성기를 맞은 강기영의 활약상은 1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2’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20년간 노예처럼 일하며 폭행당해온 선자 씨, 그녀가 어떻게 외면당해왔고 다시 웃음을 되찾을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0년 만에 지옥 같은 그곳을 탈출했다는 선자씨. 청각장애인인 그녀는 20여 년 전 같은 청각장애인 남편을 맞아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땅 부자이자 지역 유지였던 부잣집으로 시집간 그녀는 그때까지만 해도 이웃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녀의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남편이 집을 나가 다른 여자와 살기 시작하면서 시아버지의 감시를 받게 되었고, 그 많은 논밭 일을 혼자 다 해내야만 했다. 게다가 시아버지의 무자비한 폭행이 시작되었다. 청각 장애를 지닌 그녀가 자신의 말을 못 알아듣는다며 시작된 폭행은 빗자루, 낫, 칼까지 동원되어 학대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선자 씨는 주장했다. 결국 8개월 전 시아버지의 폭행으로 머리가 찢어지고 방치된 걸 보다 못한 이웃들이 선자 씨의 언니에게 사실을 알려오면서 선자 씨는 겨우 그 집에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경찰에 신고해야지 이랬는데 ‘안 돼 안 돼 아빠한테 혼나’ ‘신고하지 말라고 신고하면 더 맞는다고 하지 말라고’ -주민들 증언 中 이웃들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의 첫 번째 1위 가수로 조성모가 출연해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경연을 펼친다. 지난 설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지금 1위는?’은 과거 가요차트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에 밀려 1위를 하지 못했던 ‘도전 가수’들이 요즘 가장 핫한 ‘지금 보컬’들과 함께 다시 한번 1위에 도전해 차트를 새롭게 써보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지금 보컬’들은 ‘도전 가수’의 명곡을 2019년 감성으로 재해석, ‘도전 가수’를 대신해 1위 가수와 맞붙게 된다. 정규 편성 후 첫 회 ‘1위 가수’로 조성모가 출연을 예고해 큰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8년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한 조성모는 데뷔 앨범 ‘To Heaven’으로 150만장을 돌파, 이어 나온 4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조성모는 그가 데뷔한 해이자 인기 돌풍을 일으켰던 1998년으로 돌아가 ‘To Heaven’으로 ‘도전 가수’들과 또 다시 1위를 두고 경쟁한다. 조성모는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도전자들을 긴장시킬 비
공원소녀가 지난 14일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댄스부터 보컬까지 빠짐없는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다. 공원소녀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Pinky Star’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고 다재다능한 끼를 입증했다. 우선 서경은 ‘Pinky Star’ 의미에 관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라면서 “특별한 안무인 ‘핑키 스타’와 ‘핑거 하트’를 기억해줬으면 한다. 하이라이트는 댄스 브레이크”라고 강조했다. 막내 레나는 이번 두 번째 쇼케이스에서 너무나 긴장했다면서 “중간에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너무 떨려서 옷 갈아입는 시간이 아닌데 혼자서 갈아입어 버렸다”고 털어놨다. 서령은 소속사 회장이자 작곡가 김형석의 충고를 묻는 질문에 “항상 열심히 하라고 격려를 많이 해 주신다”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데뷔 전 버스킹 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공원소녀는 메들리 댄스로 아리아나 그란데 ‘7 rings’, 두아 리파 ‘New Rules’,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레드벨벳 ‘피카부’, 트와이스 ‘TT’, I.O.I ‘너무너무너무’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안무를 소화했다. 특히 공원소녀는 화이트 데이에
‘Quartet S 제3회 정기연주회’가 4월 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이혜전,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 비올리스트 김성은, 첼리스트 임경원의 무대와 Beethoven, Schumann, 김진수 작곡가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 공연자 및 작곡가 개요 Piano 이혜전 · 서울예고, 서울대 기악과 수석졸업,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USC 박사 ·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Hungary Szeged Orchestra, 불가리아 소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등 다수 협연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 교수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 줄리어드 예비학교 교수 역임 · 현재 : 숙명여대 교수, 한국피아노학회 회장 Violin 홍종화 · 예원,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 재학 중 도미, 줄리어드 음대 및 동 대학원 졸업 · 미국,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네덜란드, 이탈리아, 호주, 러시아 외 국내외 다수 독주 및 협연, 실내악 연주 · 피아니스트 이혜전 교수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 서울
샤이니의 키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다섯 명의 문제아들과 함께 샤이니의 키가 예능 천재다운 면모로 상식 퀴즈를 즐겼다. 이날 가장 돋보인 건 만능열쇠 키의 활약이었다. 특별 게스트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찾은 키는 빠른 눈치와 똘똘함으로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옥탑방식의 퀴즈에 빠르게 적응하며 흐름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키는 초면인 김용만부터 다수의 예능을 함께 해온 다른 멤버들과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귀여운 막내의 매력까지 발산했다. 특히 ‘키’는 다방면에 풍부한 지식을 뽐내며 아이돌계의 브레인임을 증명했는데, 옥탑방 최초의 조합을 만들어 팀을 꾸린 키는 파죽지세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간헐적 천재 민경훈까지 저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키는 파워 아이돌답게 역대급 상큼한 옥탑방 분위기를 연출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게스트 이상의 역할을 해낸 키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제성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또한 입대 전 마지막 게스트로 ‘옥탑방의 문제아들’
‘왜그래 풍상씨’가 오늘 14일 종영한다. 이 가운데 유준상이 자식 같은 막냇동생 이창엽의 의식 불명 상태를 알고 폭주하고 있어 눈물샘을 자극한다. 기적처럼 생명의 끈을 붙잡게 된 유준상과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이창엽, 두 형제의 엇갈린 희비에 안타까움이 폭주하고 있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4일 풍상씨가 생명이 위태로운 막내 외상을 보고 오열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지난 ‘왜그래 풍상씨’ 37-38회에서는 화상과 정상의 간을 이식받는 풍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수술 후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던 중 우연히 중환자실에 입원한 막내 외상의 모습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앞서 외상은 풍상에 대한 오해 때문에 연락을 끊고 조폭 생활을 하다가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 풍상은 간암 투병으로 힘든 와중에도 집 나간
15일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 시즌2)에서는 유재석의 몸을 사리지 않는 동물 모사와 마지막 게스트 손나은의 강렬한 활약이 공개된다. 특히,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는 ‘트렌드 세터’ 손나은의 출연은 여러모로 화제가 될 전망이다. 청순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에이핑크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손나은이 ‘미추리2’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추리’ 멤버들은 오답을 외칠 때마다 같은 팀 멤버가 다리를 찢어야 하는 ‘다리 찢기 퀴즈’에 도전했다. 이 게임에서 장도연과 손나은은 오답 퍼레이드를 이어가며, 새로운 ‘정답 지옥’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에 유재석은 정답에 해당하는 동물을 표정과 몸짓으로 따라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지어 자동차를 타고 집 앞을 지나가는 주민을 향해서도 동물 모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주민분들께서 사파리 관람하는 줄 알겠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는데, 유재석이 온몸을 내던지며 표현한 동물의 정체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유재석의 영혼을 담은 동물 모사와 손나은의 활약상은 1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모은 SBS ‘가로채!널’의 새 코너 ‘다다익설’이 현실판 ‘SKY 캐슬’에 대해 충격적인 경험담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현실판 ‘SKY 캐슬’에 대해 곱씹어 본다. 이날 ‘다다익설’ 멤버들은 주제와 걸맞게 사교육의 메카인 대치동에서 만남을 가졌다. 전범선은 미국 입시 전문 코디의 직속 강사로 일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미국과 한국의 시차를 이용해 시험 문제를 유출한 브로커의 방법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유출 문제의 어마어마한 금액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단 6개월만 일하고도 매달 몇 천만 원의 월급을 받는다는 고액연봉 강사의 비밀 등을 전하며 드라마보다 더 한 현실판 ‘SKY 캐슬’ 폭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토마스는 전 세계 아동 행복지수 1위인 네덜란드에도 매년 입시 스캔들이 있음을 고백했다. 정해진 커트라인만 넘으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네덜란드 입시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매해 커닝과 문제 유출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상상도 못했던 그 이유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역사학자 심용환은 “SKY 캐슬의 원조는 한양캐슬이었다”며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늘 14일 방송에도 공감을 불러올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먼저 휴일에 방문한 시댁에서 예상외의 일들을 맞닥뜨린 러시아인 며느리 고미호의 이야기가 담긴다. 모처럼 쉬는 날, 미호는 남편 경택과 ‘영화관 데이트’를 약속했지만 “놀러오라”는 시어머니의 전화에 시댁으로 향한다. 시어머니를 도와 봄맞이 집안일을 시작한 미호‧경택 부부. 우여곡절 끝에 식사까지 마친 후 영화관으로 출발하려는 찰나 “커튼 하나만 뜯어주고 가면 고맙지”라며 또 다른 집안일을 부탁하는 시어머니! 과연 미호 부부는 시댁에서 벗어나 ‘영화관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까? 이어서, 시부모의 부부싸움으로 난처한 상황을 맞은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시아버지는 아영에게 전화해 “몇 달간 모은 용돈으로 휴대폰을 샀는데 시어머니가 화를 내고 가출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사태를 수습하러 시댁으로 향한 아영은 냉전 중인 시부모 사이에서 중재에 나선다. 중간에서 누구의 편도 들기 어려운 아영. 분위기를 풀기 위해 “쇼핑하러 가자”고 제안하고, 신나게 옷 구경을 하며 시부모의 ‘부부싸움’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유닛 그룹 우석X관린이 지난 13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우석X관린의 라디오 출연은 ‘아이돌 라디오’가 최초로, 두 사람은 DJ 비투비 정일훈이 이끄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그간 작업기와 속내를 공개했다. 펜타곤 우석과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의 첫 유닛 앨범명은 두 사람의 출생연도를 합친 ‘9801’이다. 우석은 “후보가 많았다. 우석의 ‘우’를 따고 관린의 ‘관’을 따서 ‘관우’라고도 해볼까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관린은 “‘9-8=01’도 생각했는데 ‘9801’이 더 입에 붙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별짓’에 대해 우석은 “둘 다 목소리가 높은 편이 아니라 어둡고 센 노래를 하면 어떨까 처음에 생각했다. 그런데 계절도 신경 써야 하고 저희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통통 튀는 노래로 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의 유닛 결성 계기도 공개됐다. 라이관린은 소속사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닮았다’는 얘기를 들은 우석과 우연히 치킨을 먹으며 친해진 일화를 언급했다. 라이관린은 “둘 다 낯을 가리는데 그게 공통점이 됐다. 그래서 빨리 친해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