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구름조금동두천 -2.3℃
  • 구름조금강릉 4.6℃
  • 맑음서울 -1.0℃
  • 흐림대전 0.9℃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4.5℃
  • 광주 2.8℃
  • 맑음부산 5.0℃
  • 흐림고창 2.4℃
  • 제주 8.6℃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1.6℃
  • 구름많음강진군 3.5℃
  • 흐림경주시 4.0℃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아이돌 라디오, 공원소녀 “작곡가 김형석, 열심히 하라고 격려 많이 해줘”

공원소녀가 지난 14일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댄스부터 보컬까지 빠짐없는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다.

공원소녀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Pinky Star’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고 다재다능한 끼를 입증했다.

우선 서경은 ‘Pinky Star’ 의미에 관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라면서 “특별한 안무인 ‘핑키 스타’와 ‘핑거 하트’를 기억해줬으면 한다. 하이라이트는 댄스 브레이크”라고 강조했다.

막내 레나는 이번 두 번째 쇼케이스에서 너무나 긴장했다면서 “중간에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너무 떨려서 옷 갈아입는 시간이 아닌데 혼자서 갈아입어 버렸다”고 털어놨다.​

서령은 소속사 회장이자 작곡가 김형석의 충고를 묻는 질문에 “항상 열심히 하라고 격려를 많이 해 주신다”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데뷔 전 버스킹 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공원소녀는 메들리 댄스로 아리아나 그란데 ‘7 rings’, 두아 리파 ‘New Rules’,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레드벨벳 ‘피카부’, 트와이스 ‘TT’, I.O.I ‘너무너무너무’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안무를 소화했다. ​

특히 공원소녀는 화이트 데이에 맞춰 사탕과 함께 소녀시대의 ‘Kissing you’ 완곡 커버 무대를 꾸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메인 보컬 서령은 다비치의 ‘8282’노래방 라이브 무대로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레나는 HI SUHYUN의 ‘나는 달라’로 귀여운 라이브를 선보여 팔색조 같은 그룹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생일은 맞은 공원소녀 멤버 소소의 어머니가 상암 MBC 가든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감동을 자아냈다. 소소는 타국에 있는 어머니가 자신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었단 사실을 뒤늦게 알고 눈물을 글썽이며 인사를 주고받았다.

서경은 공원소녀 활동 계획에 관해 “올해는 전 세계 계신 그루들을 만나는 게 소원인데 그 꿈 이루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인 '아이돌 라디오'는 밤 12시 5분~1시 MBC 표준 FM,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평일 밤 9시~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로 만나볼 수 있다.

정책

더보기
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 적극 해결 나갈 계획
정부가 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식량자급률 목표를 ’30년 55.5%+@로 상향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식량안보 개념 재정립, 측정지표 개발, 실효적인 수단 등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제정도 ‘26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비농업인 200명을 뽑아 멘토링·교육 등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내년 시범 운영하며, 기본형 직불 지급 조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전략작물직불 품목 추가 및 단가 인상, 친환경직불 면적 확대 등 공익직불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이같은 내용 등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 후 6개월간 ‘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운영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가운데, 농업 4법 개정, 수확기 쌀값 회복,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 1조원 조기 달성, K-푸드 수출 역대 최고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다만, 앞으로 식량안보 강화, 먹

생태/환경

더보기
'친환경농업 2배 확대'... 과감한 농정대전환 필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 지원 방식을 넘어선 과감하고 근본적인 농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기에 처한 친환경농업을 회생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부터 공공과 민간의 아우르는 소비 유통 체계의 혁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 및 추진체계의 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재생유기농업의 중요성과 개념을 확산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유기농업학회, 재생유기농업협의체, 유기농업연구회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주최 및 주관한 " 2025년 한국유기농업학회 동계학술대회" 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 첨부파일 참조>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주제로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과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을 위한 정책 제안‘ 이란 기조 강연에서 ”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은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실천되고 있으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관원,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 농촌 환경과 국민의 건강 지키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농약판매업체의 유통농약을 점검하여 8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해외직구 등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 1,955건을 확인․조치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195개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농약판매업체 5천6백88개소에 대한 유통농약을 점검한 결과,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진열․판매행위 36건, 농약 가격표시제 위반 30건, 농약의 실외보관 등 취급제한기준 위반 17건 및 기타 법규위반 6건을 적발했다. 관할 지자체에서는 해당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해외직구 등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불법농약 유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불법농약으로 확인된 1천9백55건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판매글 삭제(국내사이트) 및 접속 차단(해외사이트)을 요청했다. 농약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행위는 농산물 안전성 및 생산자·소비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농약관리법」에서 금지하고 있다. 농관원은 이러한 반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2개월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농약을 판매한 업체는「농약관리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