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0년 06월 08일 11시 15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충북 괴산군이 올해도 대형 유색벼 논그림을 선보인다. 괴산군은 우리나라 대표 편의점 프랜차이즈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과 손잡고 '우리 농가와 함께 상생'이라는 주제로 CU 캐릭터 '케이루'를 활용한 대형 유색벼 논그림을 문광저수지 일원 5천481㎡ 면적의 논에 연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괴산군과 공동 홍보·마케팅 협약을 맺은 ㈜BGF리테일은 괴산군 농·특산물을 활용해 CU간편식을 개발하고, 괴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또 쥐의 해를 맞아 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 8천56㎡ 규모의 논에 '쥐' 하면 떠오르는 세계 유명 만화캐릭터를 그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유색벼 논그림은 초록색을 기본으로 흰색, 노란색, 붉은색, 자주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연출한다. 벼가 자라는 생육 상태에 따라 보는 느
익산시는 농촌 체험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6주간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어촌체험지도사란 농촌 현장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 자원을 소개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춰 차별화된 체험을 지도 전담하는 인력이다. 이에 도전하려면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농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들은 농촌활동가, 체험지도사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소득 창출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익산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고 그중 30명을 선발해 용안면에 위치한 용머리 상생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주제별 체험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농촌 체험 지도 기법,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로 운영된다. 매주 2∼3시간씩 총 92시간 진행되며 각종 평가를 거친 후 인증 수료증을 받게 된다. 김태환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활기가 넘치길 바라며 앞으로 농촌체험관광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괴산순정농부 직거래장터'가 오는 20일부터 야간개장을 시작한다. 충북 괴산군은 괴산의 대표 장터인 '괴산순정농부 직거래장터'를 여름철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오는 8월까지 한시적으로 야간개장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낮 시간(오전 11시∼오후 4시)에 운영됐던 장터는 당분간 저녁 시간(오후 4∼9시)에만 문을 연다. '괴산순정농부 직거래장터'는 기존에 열렸던 ▲농부시장 '문전성시' ▲프리마켓 '고쿠락(樂)' ▲괴산한살림 '동진천 더불어장터'를 한데 통합해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괴산의 명품 장터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 및 가공품 ▲수공예품 ▲안전한 유기농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색다른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소규모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첫 야간개장일인 20일에는 다양한 악기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歌(가)지歌(가)지 연주회'가 열려 장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물할 계획이다. 장터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직거래장터가 열리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과 농가에 새로운 활력이 불고 있다"면서,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여름밤 낭만도 만끽할 수 있는
신안군은 상습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팔금면이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238억원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개발사업으로 수리시설이 부족하여 무강우 시 한해가 상습적으로 반복되는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527ha에 달하는 농경지가 혜택을 받아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벼나 마늘, 양파 재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238억원의 사업비로 수원공 4개 소, 양수장 4곳, 송수관로 l="3.13km, 용수로" l="5.08km 등을 설치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올 하반기에 세부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사업 착수하여 2025년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팔금지역이 항상 가뭄에 시달려 가슴 아팠는데, 이번 농어촌공사에서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추진해줘서 고맙다며, 공사과정에서 주민들과 소통하여 필요한 사항들을 농어촌공사에 전달하여 항구적인 농업용수 대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교급식이 축소돼 판로가 막힌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13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세트를 2만원(택배비별도)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은 이천향토몰(http://www.2000localfood.c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단체구매를 원할 때는 경기도 이천시 친환경 학교급식 이천출하회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친환경 농산물은 친환경 학교급식 이천출하회의 직거래장터(마장면 특수전사령부 아름수리아파트 후문)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6시까지 쌈 채소, 버섯, 참외, 수박 등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천 마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 향토특산물관(031-887-4135)에서는 친환경 과일(수박, 참외, 멜론, 토마토)을 구매할 수 있고, 이천 로컬푸드 직매장(031-631-8555)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이천출하회장(신동식)은 "여러분의 관심이 농가에는 큰 도움이 되며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밀양시가 IMF 시절을 능가하는 코로나19 경제 위기감 속에 지역 농업인들을 살리기 위한 시책 추진에 사활을 걸었다. 시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밀양 우수 농식품으로 구성된 밀양꾸러미 농산물 및 가공식품 세트를 구성해 '밀양농식품 꾸러미 택배 사업'을 계획했다. '밀양농식품 꾸러미 택배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택배비용을 밀양시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판매 목표액을 10억원으로 잡고 밀양시가 농업인, 지역농협, 식품유통업체와 상생 협력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는 밀양팜영농조합법인에서 판매 대행을 하고 있으며, 밀양물산이 설립되고 나면 밀양물산으로 업무를 위탁할 예정이다. 시는 택배비를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판매 홍보에도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향우인이나 자매결연 단체는 물론이고 지역 내 단체와 기관에 밀양 농산물 꾸러미의 신선함에 대해 알리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꾸러미는 발행 중인 밀양사랑 상품권으로도 물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기획해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침체된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다. 밀양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한 서울 지역의 한 향우인은
광양시는 6월 중순부터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에서 미니수박 2종을 판매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부터 광양지역에서 생산된 미니수박은 수도권과 광주 대형마트 등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1인 가구와 소가족화 소비 취향에 맞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니수박은 섬진강의 깨끗한 물과 비옥한 토질의 좋은 환경에서 미생물을 이용한 우수 농가 재배기술을 통해 생산돼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며, 비타민A와 다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이뇨작용과 피로 해소,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판매되고 있는 수박 종류는 복수박(깍아먹는 수박)과 블랙수박(미니 흑피수박) 두 가지이다. 복수박은 럭비공 모양에 표피가 선명하고 껍질이 연해 깎아 먹거나 수박화채, 수박 주스를 만들어 먹기에 편리하며, 박스당(3.5∼4㎏) 1만4천900원이다. 블랙수박은 껍질이 얇고 단단해 이동성이 뛰어나고 진한 단맛과 속살이 풍부하며, 박스당(5∼6㎏) 1만8천900원이다. 미니수박은 광양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http://sw.invil.org) 홈페이지와 제휴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 15일 KBS 6시 내 고향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서무열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 위원장은
경북도가 가축분뇨를 친환경에너지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북도는 최근 김천혁신도시 산학 연유치지원센터에서 경북형 가축분뇨 에너지 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이를 토대로 축분 고체연료의 생산, 유통,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2차 추경예산에 22억 원을 편성, 코로나 19 피해로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들에게 생산원가를 지원키로 했다. 전북도는 학교급식센터 지원센터와 도내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을 계약재배 농가, 서울시 도농상생 프로그램 계약재배 농가 등 모두 460여 농가에게 생산비 일부 (51.5%)를 현금 지원할 방침이다. 단 지난 3~4월에 소비촉진 특판에 의해 소진된 친환경농산물 물량에 대해서는 제외된다, 또한 시 군 학교급식지원센터에도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산림청은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이하 생명의 숲)과 5월 29일 11시 서울 생명의 숲 센터에서 DMZ 일원의 산림복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DMZ(비무장지대)는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접경지역 지원법에 의한 접경지역을 이르는 용어이다. 산림청은 2006년부터 훼손된 산림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7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시행하여 산림복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은 DMZ 일원의 실태조사 및 산림복원·복구사업, 모니터링 수행, 기술 지원을 협력하고 생명의 숲은 민간참여 산림복원사업 추진, 시민참여 모니터링, 홍보 활동 및 시민 행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협력은 한반도의 중심 생태 축인 DMZ 일원의 생태적 건강성을 증진하고 더 나아가 산림복원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DMZ 일원 산림복원사업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산림청은 3일 경기 파주에서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북산림협력센터는 경기도 파주에 설치된 최초의 산림협력사업 전진기지로 묘목 생산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양묘장과 전시·교육공간으로 활용되는 관리동 시설이 갖춰져 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