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30일(금) 오후, 경북 영주시에서 열리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여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5년 만에 개최되는 인삼산업 분야 전국단위 현장 축제로서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대적으로 개최되었으며, 2022년 9월 30일(금)부터 10월 23일(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인중 차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인삼 소비 감소로 어려운 시기에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인삼산업이 다시 비상할 수 있는 돌파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엑스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인삼산업 지원을 위해 계약재배 확대, 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 지원을 추진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소비 촉진 등 인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윤준희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9월 28일(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는 2008년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프랑스의 주도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2016년 회의에서 정례화가 결정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에는 주요 20개국(G20) 회원국과 초청국의 장관급 인사,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 주제는 ‘모두에게 충분한 식량을 위한 생산과 무역의 균형(Balancing Food Production and Trade to Fulfil Food for All)’이고, ▲ 농식품시스템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 ▲ 무역 원활화, ▲ 디지털 혁신 촉진 등 3개 의제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정황근 장관은 3개 의제 중 ‘농식품시스템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혁신 촉진’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농정 방향을 소개하고, 관련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대하여 발언했다. 먼저, ‘농식품시스템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 의제에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3일 서울에서 미국 뉴욕주 5선 하원의원인 론 킴 의원과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관장을 만나 미국 연방 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통과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하고, K-Food 대표주자인 김치를 비롯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 세계인이 함께 동참하여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동참 등 ESG실천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40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문화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이달(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제주 서귀포시 소재 ‘한라산아랫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이하 한라산아래첫마을) 강상민 대표’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 대표는 벼농사가 쉽지 않은 해발 500m 고지의 작은 마을(21개 가구)에서 지역민들과 무농약 메밀을 생산하고 식당, 카페를 운영하며 마을을 제주의 관광 명소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 메밀 밭> < 주요 생산품(메밀가루)> < 식당, 카페(제주메밀) > 한라산아래첫마을은 자가 생산 및 지역의 15개 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 약 100톤 (약 5억 원)의 메밀을 조달(1차)하고 메밀쌀, 메밀가루 등을 제조 · 가공 (2차)하며, 메밀 전문음식점 · 카페를 운영하는 농촌융복합 경영체이다. 한라산아래첫마을이 있는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는 지난 2013년 농작물 재배가 쉽지 않은 척박한 땅으로 주민들은 예로부터 축산업에 종사해 왔으나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메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강 대표를 중심으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개인 소유의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9일 본원 세종홀에서 ‘노사 공동 안전결의 대회 및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열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노사간 기관 핵심가치인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전 직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기관장과 실・본부장, 노동조합, 본원 및 지원 관리감독자 등 참석 범위를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평원은 이날 국민 인식도 향상과 국민 복리 증진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무재해 사업장 △안심일터 조성 △임직원 참여 △법규 준수를 안전보건 경영목표로 정하였다. 참가자들은 안전결의문을 선서하며 안전 사업장 구축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작업장 안전수칙 등 관리감독자를 위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축산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안전한 근무환경이 토대가 되어야 하므로 위험요인을 지속 관리하여 사전에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산림청은 9. 21.(수)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임업인 간담회 및 협회·단체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5월부터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등 임업인과 15차례에 걸쳐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고,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임업인의 건의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해왔다. 그동안 임업인들은 산림청장이 현장에서 임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산림 현장의 애로사항을 역지사지로 귀 기울여 준 것에 감사를 표해왔으며, 아울러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산림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는 「규제혁신」이므로, 논의 결과 발굴되는 규제개선사항은 산림 분야 규제의 대못이 확실히 뽑힐 수 있도록 법령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여 임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1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개최한 ‘2022 식생활교육 박람회’에서 바른 식생활 교육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사는 고물가 시대 저소득층의 부족한 식품비와 영양 보충을 위해 국산 농식품을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2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협업하여 바우처 수혜자 4,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며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식생활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한국산림복지진흥원(부원장 최재성),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전범권)와 함께 진행한 「2022년 산림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15일 정부대전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3팀이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내·외부 전문가의 서류·발표평가와 발표평가 대상팀에 대한 상담·자문을 거쳐 모두 14팀(최우수 2, 우수 4, 장려 8)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7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나무의사 처방전 작성 등에 대한 진료 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하게 진료기록을 보관 및 공유하는 기능과 산림·조경서비스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편리하게 매칭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SAVE TREE)’을 개발한 세이브트리(하용훈 외 2명)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매트릭스(이주학 외 4명) 팀의 ‘100대 명산 등산객을 위한 편의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Mountain 100)’와 포레버스(문준회 외 2명)의 ‘산불피해 지역을 복원하는 메타버스 체험 서비스(포레버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8일(목) 오후, 공주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공동체’를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정황근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거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집과 가족이 되어 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망공동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과, 배, 쌀, 생필품 등 위문품과 함께 농식품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정 장관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나눔 실천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난 30일 일본 교토 소재 현지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 야와타점을 찾아 현지 소비트렌드와 한국 농수산식품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K-Food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 일본은 한국 농수산식품의 최대 수출국이자, 올해 7월 말 기준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의 약 18%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큰 수출시장이다”며, “수출 유망 품목의 지속적 발굴 및 현지마케팅 확대 등 K-Food의 우수성 홍보와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현지 시장 개척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조성렬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를 만나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전 세계인이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일본 최대 코리아타운이 형성된 오사카 내 츠루하시 등에서 K-Food의 대표 식품인 김치, 고추장, 라면 등의 소비가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대일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올해 7월까지 12억 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와 전라북도 일원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일환으로 추진된 국제농업협력 사업인 ‘축산물 이력제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가입국 중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3개국의 농업부가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에 축산분야 제도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요청하면서 추진됐으며, 각국의 축산 관련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 연수는 축평원에서 한국의 선진화된 축산물 이력제도, 품질평가 제도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연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초청연수 대상 공무원들이 자국의 실정에 맞게 제도 개선을 위한 사업계획(액션플랜)을 수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에는 △한국의 축산분야 전문가 초빙을 통한 이론 강의(22~24일), △국립축산과학원, 도드람김제FMC, (주)하림 등 국내 유수기업 견학(25~26일), △강의·견학을 통해 수립한 국가별 사업계획 발표(29일)가 포함됐으며, 국내 전문가 검토의견과 함께 국가별 상호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