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어업, 이제 국민의 힘이 됩니다 ” 이란 슬로건을 갖고,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산하 정책본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위원장 정운천)가 공식 출범했다.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aT센터에서 발대식 및 윤석열 후보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대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대신해 참석한 김태흠 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하영제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정운천 농어업상생발전위원장을 비롯하여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41개 본부장, 위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정운천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농림어업분야 현장전문가를 주축으로 김한나 보령팜농장 대표(34세)를 비롯한 청년농업인과 임세빈 농림수산미래비전위원장, 최대윤 전 보령수협 조합장, 남호경 목민농장 대표(전 축산단체협회장), 송혁 건국대 교수 등 현장 농림어업 및 식품전문가 2,400명이 각 분야별로 본부장, 위원, 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김선교 의원(정책총괄본부 농림정책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신규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SSP 1-2.6, 2-4.5, 3-7.0, 5-8.5)에 따라 생산한 우리나라의 미래 기후 정보’를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SSP(Shared Socio-economic Pathway)는 IPCC 기후변화 6차 보고서에서 채택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란 인간 활동에 따른 지구 기후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기온, 강수, 습도, 바람 등 미래 기후를 예측한 정보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가운데 기상청 심사에서 적합하다고 인증을 받으면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환경부 등 관련 부처는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기상청 시나리오를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기상청은 다양한 미래 기후 시나리오를 활용해 미래 기후 전망 신뢰도를 높이고자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자료를 대상으로 인증 제도 (기상법 제21조의 2)를 시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60개 기상관측소의 관측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기후변화 6차 보고서에서 채택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SS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신규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 (SSP 1-2.6, 2-4.5, 3-7.0, 5-8.5)에 따라 생산한 우리나라의 미래 기후 정보’를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SSP (Shared Socio-economic Pathway)는 IPCC 기후변화 6차 보고서에서 채택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란 인간 활동에 따른 지구 기후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기온, 강수, 습도, 바람 등 미래 기후를 예측한 정보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가운데 기상청 심사에서 적합하다고 인증을 받으면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환경부 등 관련 부처는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기상청 시나리오를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기상청은 다양한 미래 기후 시나리오를 활용해 미래 기후 전망 신뢰도를 높이고자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자료를 대상으로 인증 제도 (기상법 제21조의 2)를 시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60개 기상관측소의 관측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 기후변화 6차 보고서에서 채택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
농림축산식품부의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이 적극적 목표 설정에 걸맞은 섬세한 후속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과거 유사 정책의 추진 경험과 농업구조 전환속도 등을 두루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홍보, 이해관계 조정 등을 위해 현장과의 긴밀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입법조사처 (처장 김만흠)는 지난 17일,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이행을 위한 향후 과제」를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12월 27일,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과제를 밝혔다. 이는 정부가 2020년 12월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 이후 최근 박차를 가해온 ‘탄소중립’ 행보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5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농축산 (에너지 포함) 분야 합계 8,243천 톤(감축률 37.2%)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며, 이 중 70% 이상을 2030년까지 감축하겠다고 했다. ‘농식품 탄소중립 전략’은 기존 목표를 상향하여 매우 적극적인 목표치를 제시하고 있는 전략이다. 그러나 국회 입법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이학구)는 오는 2월 4일(금) 14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선택 2022!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를 개최한다. 한농연은 14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농민단체로 각종 농정 현안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및 후보자의 농정 공약과 농업 · 농촌 가치관을 점검하여 230만 농민을 비롯한 농촌 주민의 선택을 돕고자 발표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지난 제15대 대통령선거부터 이어온 역사와 전통의 행사로 차기 정부의 농정 방향을 가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 농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코로나-19 일상화, 디지털 사회 전환 등 거대하고 빠른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농촌의 구조 전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열기가 뜨겁다. 이와관련 이학구 한농연 회장은 " 행사 종료 후에는 관련 내용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인쇄물, 영상 등을 제작하여 선거기간 동안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며 " 이와 맞물려 국민으로써 권리 행사와 농민 권익 증진
전라남도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청년층의 농업 창업을 촉진하고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다인 883억 원을 들여 다양하고 차별화한 전남형 귀농어귀촌 유치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 사업은 귀농귀촌 유치 지원, 전남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귀어인의 집 조성 지원 등 11건이다.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의 경우 농촌 이주 희망 도시민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과 농촌 정보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에 62억 원을 투입한다. 현장에서 귀농귀촌 유치활동과 함께 정착 지원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초보) 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문화 이해와 지역 정착을 돕고, 마을 주민 스스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지구입 등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은 7천500만 원까지를 연이율 2%로,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귀농인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사업이다. 신규로 귀어인의 집 조성
그동안 축산 현장에서는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사료업계의 조단백질 함량에 대한 과열경쟁으로 온실가스 및 축산악취 등 환경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료공정서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분야 온실가스 및 악취저감, 가금사료의 메치오닌 성분의 성분등록 방법 개선 등 「사료관리법」에 따른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2021-99)을 2021년 12월 29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메치오닌(Methionine)은 아미노산제로 근육형성, 면역 향상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작년 4월부터 ‘환경부담 저감사료 보급·확대를 위한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사료의 조단백질 함량 조사와 서울대학교와의 선행연구를 실시하였고, 학계 및 산업계(축산업 생산자단체 및 사료제조업체) 등과 조단백질 함량 제한의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그 외 민원 등을 통해 제기된 국민불편 사항을 개선하여 반영하였다. 조단백질은 단백질의 총칭. 단백질은 가축의 세포성장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나 소화가 덜 된 단백질은
차기정부의 농정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문제점을 찾고, 그 해법을 찾는 방향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을 위한 농정개혁과 정부 정책의 선도적 변화 및 농업 · 농촌의 역할 재인식, 그리고 농업과 농촌은 도시 문제 해결 등의 현실적인 문제의식을 갖고 향후 농정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 국민의 힘 정운천 의원과 농어업의 힘 포럼은 지난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주최한 ' 농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세미나 ' 를 통해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문재인 정부 5년간 농어업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농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차기 정부 농어업정책에 대한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원희룡 정책본부장,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경기 여주· 양평) · 안병길 (부산 서구 · 동구) 의원을 비롯한 농어업단체,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운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농어업예산 홀대, 청년농어가 감소, 도농간 소득격차 심화 등 농정실패와 농어촌 소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며, “이번 정책세미
2021년 신축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의 확산 등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신축년 마지막 석양을 배경으로 금강호에서 가창오리의 군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며칠간 눈오고 흐린 날씨 후 맑게 갠 틈을 이용해 찍은 것입니다. 올 한해 겪었던 모든 시름과 어려움을 가창오리 떼처럼 날려버리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과 꿈을 갖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임인년 새해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한편 가창오리는 전 세계 집단의 약 95%가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겨울철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수만과 부남호, 금강하구, 동림저수지, 고천암호, 금호호, 아산만 및 주남저수지 등지에서 관찰되며. 최근에는 약 40~60만 개체이상이 큰 무리를 이루어 겨울을 나고 있다. 가창오리의 부리 길이는 34 ~ 40mm, 날개 길이는 167 ~ 220 mm, 부척은 32~38mm로, 호수, 소택지, 하천 등에서 주로 서식한다. 낮에는 비교적 안전한 큰 저수지에서 대규모 무리로 잠을 자며 밤에는 먹이를 얻기 위해 활동한다. 월동기간은 주로 11월 말부터 3월초 까지이다. 먹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물류 위기 속에서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넘어 최고기록을 경신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서울 aT센터에서 정부·생산자단체·수출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농수산식품 수출 강국을 향한 수출 확대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집계를 시작한 1971년 이래 50년 만에 최초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98억 달러 대비 15% 증가한 11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농수산식품 수출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영상 시청과 유공자 포상에 이어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부겸 국무총리, 김태흠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의 수출영토 확장을 상징하는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농수산식품 수출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수산물 생산부터 선별·가공·포장, 물류, 통관, 해외 마케팅까지 수출을 일괄 지원하고 있으며,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밀농업, 환경친화적 농업의 확산 등을 통해 저탄소 농업구조로 전환하면서, 벼 재배 및 가축사육 등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감축하는 한편, 유통 · 소비 분야에서도 최대한으로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 · 농촌 분야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여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공급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적 차원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발표된 2050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농식품 분야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8년 24.7백만 톤 대비 38% 감축하기로 하였으며, 오늘 발표하는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은 구체적 이행방안을 담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학계, 전문가, 농민단체, 관련 부처 및 국회 등의 의견을 들어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등 폭넓게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추진전략에 대해 외부에서는 생산단계뿐만 아니라 유통·소비·에너지 전환 분야까지 포함하여 체계적으로 작성되고 중간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