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 예능 뮤직셔플쇼 "더 히트"의 하이라이트가 선공개됐다.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다소 생소한 ‘매시업’을 소재로 한 신개념 음악 예능. 매시업은 두 곡을 합쳐 하나의 노래를 만든다는 뜻의 음악 용어다.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히트곡을 만드는 도전을 위해 매주 6팀의 초호화 가수들이 뭉친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러블리즈의 메인 보컬 케이가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무반주로 차분하게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연습생 시절, "아름다운 날들"을 연습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케이의 말에, 장혜진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러블리즈 정말 러블리하다”며 감탄했다. 지난 2001년에 발매된 장혜진의 정규 6집 수록곡 "아름다운 날들"은 장혜진이 직접 프로듀싱한 처음이자 마지막 곡. 가장 품이 많이 든 곡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시간은 짧아, 장혜진이 가장 미안하게 여기는 곡이기도 하다. 유학길에 오르느라 활동 기간은 풋사랑처럼 짧았지만, 첫사랑만큼 오래 회자되는 장혜진의 대표 히트곡. 이 명곡이 케이의 청아한 목소리로 울려퍼지며 녹화장은 ‘아름다운 날’로 기억됐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러블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가 이장우에 아버지 최수종의 과거를 전격 고백한다. 오는 2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하나뿐인 내편’ 79,80회 예고편에는 아버지 강수일의 과거 행적을 알게 된 후, 남편 왕대륙에게 이혼까지 요구한 김도란의 가슴 아픈 시련이 중점적으로 그려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도란은 수일이 과거 사람을 죽였고 그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걷잡을 수 없는 충격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유일하게 수일의 비밀을 알고 있던 친구 유진의 할머니 금옥으로부터 어머니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애틋한 사연을 접한 도란은 아버지의 어두운 그림자를 용서하기로 했지만 자신에게 씌워진 허물이 행여 대륙을 비롯한 시댁식구들의 불행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 이혼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감수했다. 예고편에는 결혼반지까지 빼놓고 집을 나간 도란의 모습과 함께 “도란씨가 나한테 이혼해달라고 했다. 아무것도 다 필요 없으니까 이혼만 해달라고 했다” 며 언성을 높이는 대륙의 모습이 폭풍처럼 다가올 갈등의 소용돌이를 짐작케 한다. 이어, “왜 이렇게 고집을 부리냐” 며 도란을 다그치는 수일의 모습 뒤로
올 3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호구의 연애’가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 동우, 김민규 다섯 호감 구혼자들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공식 포스터 4종을 전격 공개했다. MBC 새 예능 ‘호구의 연애’는 사랑에 빠질 준비가 되어있는 연예계 스타 5인과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지원자들이 함께 떠나는 여행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31일 공개된 ‘호구의 연애’ 포스터에는 벌써 봄이 찾아 온 듯 따뜻한 파스텔 톤의 배경을 바탕으로 다섯 명의 호구들의 다양한 표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구의 연애’ 출연진들은 포스터 촬영 당시 설렘을 표현하기 위해 1초에 한번 씩 계속해서 새로운 표정과 포즈를 만들어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호감 구혼자들의 여행을 보면서 새로운 매력을 파헤쳐 줄 MC와 패널들도 등장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예능 여행 로맨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는 3월 17일 일요일 첫 방송된다.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 MBC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서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과 ‘종합예술인’ 홍서범이 원조 래퍼 자리를 두고 설전을 펼친다. 홍서범은 자신이 ‘서태지와 아이들’보다 앞선 대한민국 최초의 래퍼라 밝히며, 1989년 ‘김삿갓’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랩을 선보였다 주장했다. 이에 김완선이 1988년 ‘그건 너’로 자신이 홍서범보다 1년 먼저 랩을 했다며 홍서범 원조 래퍼설에 반격하고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홍서범은 지지 않고 “김완선이 한 건 랩이 아니라 내레이션이다.”라며 원조 랩부심을 불태워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본 아이콘의 바비는 두 사람의 랩을 듣고 “최신 유행하는 랩 스타일이다. 진정한 아시안 컬쳐 느낌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바비는 이날 처음 들은 홍서범의 ‘김삿갓’ 랩을 특유의 스웨그로 즉석에서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튜디오를 열광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완선과 홍서범의 불꽃 튀는 랩 설전과 바비의 ‘김삿갓’ 즉흥 랩은 오는 2월 4일, 5일 오후 8시 30분에 MBC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시댁 식구들과 함께하는 며느리들의 일상과 남편들의 변화된 모습을 전하며,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5.1%, 분당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만삭 새댁 이현승의 출산기로 시작됐다. 드디어 다가온 출산 날, “마음이 편하진 않다”는 솔직한 심정을 전한 현승은 수술실로 들어가고,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며 무사히 ‘복덩이’를 출산했다. 탯줄을 자르기 위해 수술실로 들어간 남편 현상은 현승과 ‘복덩이’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스튜디오에서 함께 지켜본 출연자들도 지난 경험을 회상하며 울컥했다. 이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3주간의 시댁생활을 마치고 새집으로 간 아영네 가족. 그러나 아영은 독감으로 친정에서 요양하고, 첫째 딸 정우는 장염에 걸렸다. 남편 정태는 아내 없이 집안일과 육아를 도맡아 고군분투했다. 예민한 정우를 달래기 위해 아영과 영상통화를 연결했고, 아영은 침착하게 정우를 달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태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아빠의 역할을 못 했던 것 같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화된 정태의 모습을
연기파 레전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뱅커’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레전드 아우라를 빛내는 김상중-채시라를 비롯해 열정과 패기 가득한 안우연-신도현-차인하 등 에너지 넘치는 신구조합으로 역대급 케미를 폭발시킨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에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연기 장인들의 열연, 쿵짝 팀워크까지 완벽한 웰메이드 드라마 ‘더 뱅커’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측은 30일 연기 열정이 충만했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다. ‘더 뱅커’의 대본 리딩은 지난해 12월 초 상암 MBC에서 진행됐다. ‘더 뱅커’ 주역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매서운 한파를 한방에 날리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상중, 채시라,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를 비롯해 안내상, 김병기, 고인범, 남명렬, 김규철, 김영필, 이미영, 최양락, 오
31일 방송되는 MBC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피터팬’에서는 비장애인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는 별난 피터팬들의 이야기 ‘별에서 온 그대’ 편이 공개된다. 첫 번째 주인공은 모델 지망생 김종욱 씨. 뇌병변으로 인한 지체장애로 11살 때부터 전동휠체어를 타야만 했던 그는 자신의 장애를 개성으로 승화시켜 국내 최초로 휠체어를 타고 런웨이를 걷는 모델을 꿈꾸고 있다. 프로 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종욱 씨의 험난한 도전기가 소개된다. 두 번째 주인공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꿈꾸는 영상 크리에이터 김민우 씨다. 스타가르트라는 진행성 유전병으로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은 그의 주력 콘텐츠는 다름 아닌 ‘인형 뽑기’. 탁월한 뽑기 실력에 그를 추종하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라는데! 뽑기 콘텐츠 계의 대세 크리에이터에서 더 큰 별이 되기 위한 민우 씨의 특별한 일상이 방송된다. 두 꽃 청춘 피터팬들의 도전기는 31일 낮 12시 25분 MBC ‘우리동네 피터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제 속에 방송중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31일 방송에도 리얼 공감을 불러올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먼저 만삭 새댁 이현승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출산 전날, ‘복덩이’의 이름을 고민하는 현승‧현상 부부. 현상은 아버지가 작명소에서 지어온 이름을 이야기하고, 특별한 이름을 짓고 싶다던 현승은 다른 이름들을 나열한다. 이어 출산 당일, 남편 현상은 미리 잡혀있던 스케줄 때문에 출산 직후 바로 일을 하러 가야 했다. 이런 사정에 현승의 여동생이 병원에 찾아오고, 이어 시부모도 도착한다. 다가온 수술 시간. 아기의 울음소리에 탯줄을 자르기 위해 수술실로 들어간 현상은 아내 현승과 ‘복덩이’의 얼굴을 마주하고 눈물을 터트리는데. 이어서, 새집으로 이사 온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담긴다. 시댁생활을 마치고 이사한 아영네. 하지만 아영은 독감에 걸려 친정에 머물고, 첫째 정우도 장염으로 고생한다. 결국 집안일을 홀로 도맡게 된 남편 정태. 잠에서 깨자마자 정우의 열을 확인하고,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다. 이어 둘째 채우를 등원시키기 위해 집을 나선 정태는 엉뚱한 곳에서 기다리다 버스를 놓칠 위기에 처한다. 잠시 후, 집에
올 상반기 예능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2TV 뮤직셔플쇼 '더 히트'의 비하인드컷과 녹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곡을 만드는 신개념 음악 예능. 두 가지 이상의 노래를 합쳐 하나의 노래를 만드는 ‘매시업’을 소재로 하는 만큼, 어떤 히트곡들이 매시업 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개성 강한 뮤지션으로 구성된 1회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랜덤 매칭 결과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된 상황. 장혜진, 김경호, 소찬휘, 휘성, 노라조, 러블리즈는 본인들의 히트곡을 어필함과 동시에, 매시업하고 싶은 히트곡에 러브콜을 보내며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러블리즈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파격적인 가수와의 매시업 매칭을 소망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러블리즈의 예인은 러블리즈의 히트곡 'Ah-Choo'를 김경호의 록 스타일로 소화하는 한편, ‘분장 꿈나무’를 희망하며 매시업 파트너로 노라조를 꼽았다고 전해진다. 이에 노라조가 “사이다는 사이즈별로 다 준비돼있다”고 말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시청자들의 ‘갑갑함’을 풀어줄 대나무숲 MC들이 ‘당나귀 귀’에 떴다. 2019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제작진이 어떤 보스들을 만나도 기죽지 않는 김수미, 김숙, 양세형 MC 3인방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나귀 귀’는 자신을 꽤 좋은 상사라고 굳게 믿고 있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극과 극 동상이몽을 통해서 일터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줄 유쾌 상쾌 통쾌한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최장기 서울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워킹보스’ 박원순과 40년차 중식 대가 ‘불꽃보스’ 이연복 쉐프 그리고 개콘의 맏형이자 개그맨 활동 저변을 넓혀준’예능보스’ 김준호의 초특급 캐스팅이 예고된 가운데 MC로 합류한 ‘입담보스’ 김수미, 김숙, 양세형의 유쾌한 딴지와 통쾌한 애드립은 꿀잼과 의미를 다잡아줄 전망이다. 먼저 50여년 연기경력의 독보적인 ‘연기보스’ 김수미는 보스들의 속사정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배려할 줄 아는 이 시대 어른의 카리스마로 공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특유의 걸쭉한 돌직구로 큰 웃
배우 이다인, 박은석, 진희경이 201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닥터 프리즈너’에 합류한다.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배우 남궁민과 첫 의사역 도전으로 팔색조 변신을 예고한 권나라,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김병철, 부드러운 카리스마 최원영의 설레는 캐스팅이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박은석, 이다인, 진희경의 신구조합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닥터 프리즈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풋풋한 청순미와 막내미 넘치는 상큼한 연기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다인은 외모, 재력, 두뇌 삼박자를 고루 갖춘 태강그룹 막내딸 이재인으로 분한다. 배우 출신 엄마를 그대로 빼다 박은 청순한 용모로 교복, 화장품 모델을 섭렵하며 경제면과 연예면을 통합한 타고난 모태 셀럽. 철이 들면서부터 가족과 병원을 지키기 위해 로스쿨에 입학, 변호사의 길을 걷는 재색을 겸비한 인물이다. 특히 재벌가 막내딸다운 쿨하고 직설적인 감정표현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포인트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