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소규모 농업용 저수지 361개소에 대한 국가 안전대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 안전대 진단 대상은, 공사 관리 저수지 3,411개소 중 5년마다 정기적으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지 않는 총 저수용량 30만 톤 미만의 취약시설 위주로 선정됐다. 농어촌 정비법에 의해 저수용량 30만 톤 이상의 저수지 1,204곳에 대해서는 5년마다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에서는 매뉴얼에 따라 저수지 부재 외관을 조사한 후 발견된 결함이나 손상 등의 상태 변화 등을 평가해 A~E단계까지 안전등급을 판정하고 취약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의 경우 조속한 시일 내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추가로 정밀 안전진단 후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을 발견한 경우에는 보수보강, 재난 방지를 위한 수위 낮추기, 용도폐지, 재해위험 저수지 지정 등의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특히, 공사의 올해 국가 안전대 진단은, 소규모로 인해 그동안 정밀 안전진단 대상이 되지 않았던 저수지에 대해 집중 점검함으로써 재해위험 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6.17)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 사막화 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함께 지구촌 숲 지키기 사진전 및 기후변화 씨네톡을 개최한다. 유엔 사막화 방지협약(UNCCD) 사무국은 '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사막화 방지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6월 17일에 전 세계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대한민국이 기념식을 주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이를 온라인 기념식으로 대체하되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사진전, 씨네톡)를 병행한다. 지구촌 숲 지키기 사진전은 6월 17~21일까지 서울역 3층 맞이 방에서 개최되며 NGO(비정부 기구)들의 사막화 방지 활동, 세계 산림 총회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다양한 NGO(비정부 기구)들이 기여해온 사막화 방지 분야의 우수한 활동이 국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서울에서 개최될 제15차 세계 산림 총회('21. 5. 24~28)를 알리기 위해 제14차 세계 산림 총회의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기후변화 씨네톡은 6월 18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되며 영화 감상, 전
박종호 산림청장이 15일 대전 서구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포레스트(한국형 산림 뉴딜)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디지털· 비대면 산림서비스 도입,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 활력 촉진, 사각지대 없는 임업인 지원,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등 한국형 산림 뉴딜 4대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산림청은 3일 경기 파주에서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북산림협력센터는 경기도 파주에 설치된 최초의 산림협력사업 전진기지로 묘목 생산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양묘장과 전시·교육공간으로 활용되는 관리동 시설이 갖춰져 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일원 국유림에서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한 숲 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현장토론회는 과거 헛개나무 조림지 중 활착률이 저조한 임지에 대한 사후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산림기술사, 국유림 영림 단사회적 협동조합, 마을 주민 등 17명이 참석하여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의견들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임지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림지 내 아까시 맹아 제거방법, 허개나무 대체조림수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 도시숲 법)이 6월 9일 제정 공포된 가운데 도시숲 조성을 위한 투자는 국민 모두를 위한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숲 법은 보다 나은 환경과 미래를 위한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제정 공포됨에 따라 도시 숲의 체계적 조성과 생태적 관리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강화하고, 도시숲 조성 관리에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시숲 법 제정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도시숲 확대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산림청은 도시환경 문제의 친자연적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약 2,400억 원이었던 도시숲 조성 예산은 2020년 3,300억 원으로 확대되었다. 2021년부터는 미세먼지 차단 숲 대상지를 산업단지 주변에서 주요 도로변 등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예산당국과 협의 중이다. 국립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숲이 주는 공익적 가치는 2018년 기준 약 221조 원으로 국민 한 사람에게 428만 원의 혜택을 주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와 국립 농업과학원(원장 김두호)이 11일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 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농산물 자조금의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 캠페인은 토양 및 수질 오염을 비롯한 심각한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를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식단’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캠페인이다. 제31차 유기농업기술위원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두호 국립 농업과학원 원장, 김영재 한국 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주형로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위원장 등 친환경농업 관련 인사 3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며, 나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에코- 프라이데이 캠페인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유기농업 확산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 캠페인 시행에 동참하는 기관은 매주 1회 이상을 지구를 지키는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하여 단체 급식 재료 중 식재료 1가지 이상을 친환경 농산물로 제공하게 된다. 농업과학원 이두호 원장은 "지난 4월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전북 완주군 저소득가정에 친환경농
농촌진흥청 (청장 김경규)은 ‘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법 ’ 제정에 따라 국민 건강 증진과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4대 중점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과학적 효과 검증 △산업화 기술 개발 △서비스 모델 발굴 △전문 인력 양성과 정보망 구축에 초점을 맞춰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과학적 효과 검증으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이다. 이를 위해 먼저 식물․동물․곤충 등의 농업 소재와 농촌자원이 중증질환과 만성 질환, 스트레스에 미치는 임상· 비임상적 효과를 추가 검증해 치유농업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인다. 또한, 아동․청소년․노인 등 생애주기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 치유자원 40종을 발굴하고,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18종을 개발한다. 치유농장 활성화 및 산업화 기술 개발이다. 자원 중심의 치유농업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농장형 프로그램 개발 기준과 지침을 제공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기준과 관리 체계를 구축해 농장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노인․장애인의 원활한 농업 활동을 위한 전용 휠체어와 농작업 보조 도구 개발 등 실용화 연구도 추진한다.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 모델도 발굴 한다. 치유농업 서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