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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농업인·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수급안정·유통구조개편 추진

-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 구성하고, 착수 회의(Kick-Off회의) 개최
- 농식품의 수급 안정과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선 논의해 개선책 마련할 것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를 구성하고, 착수 회의 (Kick-Of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는 농산물, 축산물, 식품·외식 분과를 두고 각 분과 내에 수급안정소분과와 유통구조개선 소분과를 두어 농식품의 수급 및 가격 안정과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선을 동시에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물가 안정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은 만큼 농축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해 품목별 수급상황 및 리스크 요인 등을 사전 점검하여 월별 수급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통 구조에 경쟁 제한적 요소 등 불합리한 사례가 있는지 등을 점검하여 합리적 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공식품 유통과 관련해서도 시장을 왜곡하거나 불합리한 관행이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단장인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이번 TF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하면서 “제도적·행정적 차원의 개선뿐 아니라, AI 활용 기술과 데이터 기반 유통관리, 직거래·산지유통 활성화, 가격 투명성 강화 등 미래지향적인 유통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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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 명인 멘토링으로 안정적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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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1분 조리로 간편하게”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쿠팡 라인업 강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더운 여름철, 간편하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의 쿠팡 제품군을 확대했다. 선진포크한돈은 쿠팡에 ‘생대패 삼겹살’을 먼저 선보이며, 맛과 조리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생대패 신제품 2종이 추가로 출시되었다. 신제품은 ▲목심 로스 샤브샤브 구이(3mm) ▲돈마호크 로스 샤브샤브 구이(2mm)이며 얇은 두께로 단 1분만에 완성할 수 있는 초간편 조리 제품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불 앞에서 오래 요리를 하기 어렵기에,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가정에서의 편의성 또한 높다. 해당 시리즈는 얼리지 않은 제품들인 만큼 신선도가 높고, 육즙도 풍부하여 맛의 측면에서도 뛰어나다아 에는존lh g . 식감 또한 부드러운 만큼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돈마호크 제품은 등심과 삼겹살을 함께 정형한 이색 구조로, 한 번에 두 가지 부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응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제품으로도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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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ESG, 가치잇는 모두비움」, 농협 임직원들의 폐전자제품 기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6월 18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실천을 위한 '범농협 ESG, 가치잇는 모두비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과 함께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환경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번 기부행사는 단순한 폐전자제품을 배출을 넘어,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부를 통해 수거된 폐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의 자원순환센터를 거쳐 재자원화되어 다시 산업 현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행사 이후 진행된 홍보콘서트에는 E-순환거버넌스의 홍보대사인 김경호 밴드와 개그맨 윤정수가 참여해,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환경문제 인식 확산을 주제로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 계열사와 전국 1,111개 농·축협, 그리고 임직원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SG 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 농협은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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