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13.3℃
  • 맑음서울 7.3℃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8.2℃
  • 맑음울산 8.8℃
  • 맑음광주 7.1℃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2.5℃
  • 구름조금제주 10.6℃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도시농업(텃밭 가꾸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도시 텃밭 96곳 모두 토양 중금속 안전 확인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3월부터 27개 시군 도시농업 텃밭 96곳 중금속 안전성 검사
- 도시 텃밭의 안전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성 강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27개 시군의 도시농업 텃밭 96곳에 대한 ‘토양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사 항목이 기준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도시농업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텃밭 조성 또한 늘어남에 따라 도민이 안심하고 생산적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텃밭 토양의 안정성을 검증하고자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공공 텃밭 30곳과 개인 주말농장 66곳으로, 검사 항목은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아연, 니켈 등 총 8가지 중금속이 포함됐다.

 

텃밭의 토양오염기준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전 · 답 · 과수원을 포함하는 1 지역을 기준으로 하며, 연구원 조사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안전성을 위협하는 오염 텃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부장은 “ 도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시농업을 즐기며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양 모니터링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비료 절감·자원 순환 ‘여과액비 관비처방서’ 활용으로
<농진청-농식품부-횡성군여과액비 활용 협업 > < 여과액비 실증시험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가축분뇨 발효액 (액비)을 활용해 경축순환을 활성화하고, 비료 사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여과액비관비처방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이 4월 22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여과액비 제조시설을 방문해 가축분뇨 발효액(액비)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여과액비로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재 부장은 “ 여과액비는 유용한 비료 자원이자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도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핵심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가에서 여과액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또한, " 여과액비 관비처방 발급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기술지원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 발효액(액비)을 웃거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료 사용 처방을 한시적 허용해 적극행정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활용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축단협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요구사항 국회에 전달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이하 ‘축단협’)는 지난 4월 22일 국회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만나,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범축산업계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요구사항을 공식 전달했다. 제21대 대선 관련 범축산업계 공약 요구사항으로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축종별 육성·발전법 제정’과 함께 ‘축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기간 연장 및 무역 이득 공유, ▲ 축산농가 부채경감 대책 수립, ▲ 전기료 부담 완화 근본 대책 마련, ▲ 가축분뇨 이용 촉진 법령 신설 등을 요구했다. 손세희 회장은 “ 국내 축산업은 FTA 확대, 생산비 폭등, 전기료 급등, 환경규제 등 사면초가에 몰려 있다”며, “이제는 한우·한돈·토종닭 등 각 축종별 특성을 반영한 별도 법안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축산업의 붕괴는 농촌경제와 식량안보, 소비자 후생까지 직결된다”며 “다가오는 대선에서는 표를 위한 구호가 아닌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성을 중심으로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축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