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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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12만3천 농가·농업인에 1,858억 원 지급

○ 지급대상 농가·농업인 12만3,391건, 총 1,858억 원 직불금 지급
○ 해당 시군별 12월초 직불금 지급 예정

 경기도가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대상 농가·농업인 12만3,391건을 확정하고, 지급대상 농지 8만2,089ha에 총 1,858억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직불금 대상은 소규모농가직불금 4만2,260농가·549억, 면적직불금 8만1,131농업인·1,309억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지면적 5천㎡(1,500평)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면적에 관계없이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한다.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져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지급단가가 작년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되며 지급액이 작년 475억 원 대비 74억 원 증가해 중·소규모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고온과 장마가 지속되는 등 자연재해에 신음하던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시군을 통해 11월 25일부터 12월까지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 관련 문의는 각 시군(읍·면·동)을 통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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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육용오리, 세종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2일 전남 강진 소재 육용오리 농장(22천여수)과 세종 소재 산란계(234천여수)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강원 동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된 이후, 가금농장에서는 이번 동절기 총 7건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12월 3일(화) 1시부터 12월 4일(수) 13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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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소 도체 기계 품질평가 장비 개발 완료 … 본격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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