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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 신청하세요

- 농촌진흥청, 전북자치도 소재 초등학교 대상 관찰교실 운영…
4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신청받아



- 물벼룩 등 이론 수업과 현미경 관찰, 생태독성 모의시험 진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도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을 운영하고, 3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은 환경 분야 전문 연구자가 과학 체험 기회가 적은 소규모 초등학교(100명 이하)에 직접 방문해 환경생물을 관찰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행사다.

 

 올해 관찰 교실은 3월, 6월, 10월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15일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담당자 전자우편(kmchon6939@korea.kr)이나 전화(063-238-3364)로 신청하면 된다.

 

 관찰 교실에서는 환경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벼룩(3월), 꿀벌(6월), 지렁이(10월) 3종에 대한 이론 수업과 현미경 관찰, 생태독성 모의시험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에는 현재까지 9개 학교 총 18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가 끝난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여 학생 80% 이상이 ‘재미 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농촌진흥청 독성위해평가과 유오종 과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 교실에 참가하는 많은 어린이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며 과학에 흥미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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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지방소멸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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