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2023 케이푸드(K-Food) 페스티벌」 개최로 케이푸드(K-Food) 소비 붐 조성

- 정황근 장관, 한류와 함께 베트남 케이푸드(K-Food) 현장 홍보에 나서-
- 한-베 퓨전 음식(김치 반미) 쿠킹쇼, 떡볶이 · 쌀음료·배 등 인기 케이푸드(K-Food) 홍보-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2일(목)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케이푸드(K-Food) 소비 붐을 조성하고 수출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2023 케이푸드(K-Food)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베트남은 일본, 중국, 미국에 이은 4위 농식품 수출 시장으로, 라면 · 음료 · 쌀가공식품(떡볶이 등) · 배 · 포도 등 다양한 케이푸드(K-Food)의 인기가 높다. `22년 對 베트남 농식품 수출액은 6.6억불로 일본(15.4), 중국(13), 미국(12.1)에 이어 4위 이다.

 

이는 한류의 영향으로 베트남 젊은 층 사이에서 한국 음식에 관심이 높고, 한국 식품은 자연의 맛을 살린 안전하고 건강에 좋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케이푸드(K-Food)를 대표하는 국내 수출기업과 현지 진출기업 14개 사 (CJ제일제당, 삼양식품, 오뚜기, 풀무원, 농심, 케이마켓, 팔도, 진로, 대상웰라이프, 한국콜마, 빙그레, 오리온, 현농프레쉬, 그린빌 등)가 참여하는 각 기업 홍보관과 함께, 케이스트리트푸드(K-Street Food, 라면·떡볶이·호떡 등), 케이드링크(K-Drink, 쌀음료·막걸리), 케이프레시(K-Fresh, 배·포도 등 신선 농산물) 등을 시식할 수 있는 시식관 등을 운영하여 베트남 소비자들이 케이푸드(K-Food)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각 기업 홍보 부스 및 시식관에서는 어린이부터 청장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라면, 음료, 김치, 만두, 과일 등이 제공되어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날 쿠킹쇼에서는 베트남 유명 셰프가 양국 대표 음식인 ‘김치’와 ‘반미(Banh Mi)’를 결합한 ‘김치 반미’를 소개했다. 김치 반미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즐겨먹는 음식인 반미 속재료에 볶은 김치와 특제 소스를 첨가한 것으로,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케이푸드(K-Food) 현지화를 위해 개발했다. 이날 준비하였던 김치 반미는 행사를 찾은 많은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맛있고 건강한 케이푸드(K-Food)를 베트남 국민들이 다양하게 맛보고 즐겨 김치 반미처럼 한-베 양국 간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한류 열기를 에너지 삼아 농식품 수출을 플러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사업 보완 필요성 제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10월 28일(화) 10시부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속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종감 회의에서 여야의원들은 농림축산식품부 · 농촌진흥청 · 산림청 등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그동안 기관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정책적 미비 사항에 대한 후속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질의내용을 살펴보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 시범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지방비 부담률에 비하여 국고보조율이 낮아 재정이 열악한 인구감소지역의 부담이 크다는 문제, 사업 단위를 ‘군’으로 하여 인구감소 등으로 정책지원이 절실한 일부 읍ㆍ면이 사업대상에서 원천적으로 배제되는 문제, 소득과 관계없는 보편적 지원에 따른 예산의 효율적 사용 문제 등이 지적됐다. 아울러 , 기본소득사업의 효과성을 추가적으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또한, 외교부장관이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미 관세협상과 관련하여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여 농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쌀시장 추가개방은

생태/환경

더보기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 촉구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들의 거센 목소리가 국회 의사당 앞에 울려 펴졌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는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하 ‘농해수위’)의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가 진행되는 10월 28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친환경 임차농 보호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정부의 진짜 농부 단속 현황 공유 및 기자회견 취지 발언에서 “ 가짜 경영체 등록자(지주)로 인해 친환경 임차농(실경작자)이 입는 피해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미 지적되었음에도, 피해 농민을 위한 실효적 대책이 지연되면서 임차 친환경 농민의 인증 취소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 며 “ 이에 농식품부 종합감사 날인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감 질의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김회장은 아울러 “ 농식품부의 책임 방기를 규탄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