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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포럼 공동 개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방안 모색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섬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제1회 한국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6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제시한 가운데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지속가능한 섬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려, 섬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 첫 순서로 오정근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간사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박상우 어촌연구부장이 “섬어촌 지역소멸 위기 실태와 선제적 대응전략”, 연구원의 심재헌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이 “농산어촌 지역균형발전 실천사례와 섬 지역 발전의 시사점”, 한국섬진흥원 김남희 정책연구실장이 “섬종합발전계획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강봉룡 목포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서는 이웅규 한국도서(섬)학회장, 김광용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이영성 서울대 교수, 오형은 (주)지역활성화센터 대표, 김향자 서울시립대 교수, 신순호 목포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홍상 원장은 “이번 포럼이 섬 지역을 넘어 전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가능성과 방안을 찾아보는 자리”라면서 “포럼에서 발표, 논의된 내용들이 농산어촌지역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도농상생 기반 국토균형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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