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12월 7일 연암대학교 연암홀에서 ‘ 축산인과 함께하는 제1회 2023년 스마트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의 최종 발표 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업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AI 기술 및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나아가 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축산 관련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현장에 적용 중인 농가 및 기관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공모하여, 총 22개 팀이 참여했다. 총 2차에 걸친 전문가 평가를 통과한 우수사례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스마트축산 AI 주요 기술 (기업명)은 △ AI기반 모돈 생산성 예측 서비스(와이즈레이크) △AI기반 분만사 정밀 관리시스템 Deep Eyes(엠트리센) △포유모돈 급이 알고리즘을 통한 농장 경영효율 솔루션(호현에프앤씨) △무인로봇착유 통합관리시스템(애그리로보텍) △국내산 AI 기반 로봇착유시스템(다운) △빅데이터 활용 악취제어 관리시스템(원스프링) 등이다. 이날 행사는 연암대․중앙대․한경대 등 축산을 전공하는 학생 100여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24일 ‘지구를 지키는 농부 디자인 공모전’에서 총 14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에 관해 연성대 시각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디자인 공모전으로 친환경농업 및 친환경농산물을 더욱 잘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대상 민선홍 학생-영상자료 일부 발췌 > 이번 공모전은 총 48건이 출품되었으며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눈에 띄는 디자인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농부에 대한 이해도와 독창성, 기획성, 활용성 등을 중점으로 작품을 심사했다. 시상식은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 (2명) 30만원 , 장려상 (10명) 10만원이 수여되었고, 입상자에 대하여 직접 시상을 하고, 함께 시상작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작들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의 소셜미디어인 지구를 지키는 농부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 최우수상 임유빈 학생 > < 우수상-조성민 학생 > 지구를 지키는 농부는 친환경농업을 일구어 가는 농부들을 지칭하는 말로 친환경농업으로 지구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농약을 쓰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제과업계의 가루쌀 소비확산을 위해 국내 최대규모의 제과·제빵 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베이커리쇼」(11.22~25., 코엑스)와 연계하여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루쌀 제과·제빵 경진대회」, 「가루쌀빵 기술이전세미나」, 「가루쌀빵집관」(반짝매장+홍보관)을 개최한다. 가루쌀 제과·제빵 경진대회(11.23.,금)에서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가루쌀의 특성을 살린 20종의 우수 메뉴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4일 실시한 예선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선발된 20명의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실력을 겨루는 본선무대로 40종의 가루쌀빵을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경연을 실시하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메뉴를 선정한다. 가루쌀 신메뉴 기술 세미나(11.24.,토)는 가루쌀빵 품평회(5월,킨텍스) 수상업체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이다. 지난 6월부터 전국 5개권역(충청, 경북, 경남, 전라, 경기) 지역제과업계 관련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이번에 서울권역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루쌀빵 특성 및 레시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가루쌀빵집관(11.22.,수~25.,토)에서는 반짝매장(팝업스토어)를 열어 지역 유명제과점 10곳에서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박물관 야외경작체험장에 조성된 다랑이논에서 24일 ‘토종벼 전통 벼베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쌀 생산을 위한 농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쌀과 식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시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5월 손 모내기 체험에 참여하였던 구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다시 참가하여 직접 심은 벼를 베고, 탈곡하는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전통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수확 체험은 낫으로 벼베기 후 볏짚 운반은 지게로, 탈곡은 홀태( 벼 이삭을 훑어서 낟알을 거둬들일 수 있는 농사 연장와 족답식 탈곡기( 발로 밟아 동력을 공급하고, 벼를 탈곡하는 회전식 기계연장)로 진행했다. 또한 탈곡된 낟알을 활용한 매통( 벼의 겉껍질을 벗기는 기구)도정 체험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농경문화를 경험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토종벼와 함께 가루쌀 ‘바로미2’ 도 함께 수확했다. ‘바로미2’는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신품종이다. 수확한 토종벼와 ‘바로미2’는 도정 후 추후 관련 교육 ‧ 체험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이 기후변화 분야 해외 저명 석학인 부르스 맥칼(Bruce McCarl) 텍사스A&M대학교 (Texas A&M University) 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10월 25일(수)과 26일(목)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맥칼 교수는 2007 노벨 평화상 수상자 중 한 명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일원이다. 그는 바이오연료의 경제적 영향, 세계적 기후 변화 및 온실 가스 배출 감소에 관한 연구와 함께 산림 및 농업 정책 설계, 수학적 프로그래밍 및 리스크 분석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5일(수) 오후 2시부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농업부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맥칼 교수는 ‘기후변화, 농업 생산성과 적응 대책’(Climate Change, Agricultural Productivity and Ongoing Adaptation)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대만 중화경제연구원의 린헨
< 기획전 포스터> 국립농업박물관 (관장 황수철)은 개관 이후 첫 번째 기획전 <농農, 문화가 되다>를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나라 역사와 발맞춰온 농업을 재조명하는 전시로, 농업에서 비롯된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살펴보며 농(農)이 우리 민족의 근간을 이루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산 동삼동 유적 출토 토기편> <안동 저전리 유적 출토 왕겨 > ‘1부 Agri +Culture’에서는 농경 초기 유물에 남겨진 흔적을 따라가며 문화의 근원이 된 농사의 시작점을 찾아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사를 짓기 시작한 선사인들이 사용하던 토기에 남은 조·기장 등 곡물 자국, △청동기시대 농경지와 주거지에서 출토된 농작물 씨앗과 대량의 왕겨(벼껍질) 등 작고 세밀한 흔적을 통해 문화의 원형이 된 농사의 시작을 상상해볼 수 있다. < 농사직설 > <어제 권농정 구농서윤음> ‘2부 농업, 먹거리, 삶’은 근현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농업이 중요시되었던 사회상과 함께 배고픔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을 다루고 있다. △논농사를 짓도록 왕명
자료제공 : 한국친환경농업협회 /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관리위원회 (농업환경뉴스 )
자료제공 : 한국친환경농업협회 /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농업환경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2023 대한민국 환경 · 사회 · 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친환경대전은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종합 환경박람회로 올해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총 189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녹색소비 (공산품, 유통·서비스), △녹색 기술 (자원순환, 탄소중립, 건축)과 △ 환경 · 사회 · 투명 경영(ESG) 분야 등 총 505개 전시공간에서 친환경 제품, 기술, 정책을 홍보한다. 올해는 환경 · 사회 · 투명 경영(ESG)을 주제로 약식 기업경영 상담(컨설팅)을 비롯해 해외 판로개척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포르투갈 재활용협회 소속 10개사가 참여하여 우리나라 기업 유치를 위한 시장 설명회도 열린다. 또한, 원료 채취부터 생산, 폐기까지 제품 전 과정 환경성을 설명하는 전시회가 선보이며 새활용(업사이클링) 소품 및 장난감 만들기 등 참관객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과정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10월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환경·사회·투명 경영 토론회(ESG 포럼)’에는 친환경 경영과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23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 분야 산업 박람회로 ‘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종자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주제관과 64개 종자 및 기자재, 농약, 비료 등 전후방기업, 농촌진흥청 등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산업관을 운영한다. 업체, 기관이 새롭게 개발한 우수품종 및 제품 등이 소개되고,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최신 농업기술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야외에는 ‘품종 전시포’를 조성하여 기업이 개발한 배추, 무, 양배추, 화훼류 등 334품종과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한 155품종 등 총 61작물, 489품종의 생육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 75억 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22개국, 70명의 해외 기업을 초청하여 국내기업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학술행사 및 육종기술 설명회가 10월 5~6일에 개최되며, 지역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와 행사 일정을 연계하고 안전한 행사를 위한 상호협력을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데이터 수집 내용과 최적모델 도입 성과 등을 평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AI 기술 및 축산데이터를 적용한 민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축산과 관련된 AI․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현장에 적용 중인 기업 또는 단체와 농가로 팀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 축종은 소 · 돼지 · 가금이다. 농가 참여자격은 동일 사육시설 (축산업 허가기준)에서 사육중인 가축 마릿수 기준 ① 소 50두 이상 ② 돼지 모돈 100두 이상, ③ 가금 3만 수 이상이다. 공모 주제는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축산 발전 모델 구현’으로, 참가 분야는 △생산성․품질향상 △경영비 절감 △분뇨관리 △질병관리 △기타 △종합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축평원 누리집 공지 · 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10월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축평원은 서면심사와 전문가 검정을 거쳐 우수팀을 선정하고, 12월 7일 선정된 팀의 주제 발표 후 현장 투표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