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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노사, 2024년 단체협약 조인식 개최 … 노사 상생 실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 노사는 지난 27일 세종 본원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단체협약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축평원 노사는 2021년 12월 말로 기한이 만료된 단체협약서 개정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직원의 복리후생과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최적의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에는 △노조활동의 보장 범위 확대 △근로자대표의 근로시간면제 운영 방식 변경 △육아휴직 사용기간 연장 △연차휴가 저축 기한 연장 등 기존 55개 조항에 대한 전면 검토 후 개정·신설된 94개 조항이 포함됐다.

 

박병홍 원장은 “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의 관계를 재확인하는 기회였다.” 며 “ 직원들의 권익향상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조합 권순일 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조합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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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 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난 9월 14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 (1,0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9월 14일 20시부터 9월 16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연천군 및 인접 5개 시‧군(경기 파주․동두천․양주․포천, 강원 철원)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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