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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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노사, 2024년 단체협약 조인식 개최 … 노사 상생 실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 노사는 지난 27일 세종 본원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단체협약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축평원 노사는 2021년 12월 말로 기한이 만료된 단체협약서 개정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직원의 복리후생과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최적의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에는 △노조활동의 보장 범위 확대 △근로자대표의 근로시간면제 운영 방식 변경 △육아휴직 사용기간 연장 △연차휴가 저축 기한 연장 등 기존 55개 조항에 대한 전면 검토 후 개정·신설된 94개 조항이 포함됐다.

 

박병홍 원장은 “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의 관계를 재확인하는 기회였다.” 며 “ 직원들의 권익향상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조합 권순일 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조합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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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농촌 마을, 독창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빛나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2월 5일(목)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에서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경제 및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월 선정된 40개 사업 대상 경영체들이 한 해 동안 개발하고 운영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과보고회는 ▲프로그램 개발 과정과 성과 발표 ▲우수사례 시상식 ▲향후 농촌 관광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9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 성과보고회에서는 독창성과 지역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방문을 이끌어낸 경영체 6곳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 최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 ① 제주 서귀포 하례1리 마을 – 막걸리 만들기, 김기 담그기 등 전통 체험과 제주 자연을 결합한 프로그램 ▲ 우수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② 경남 하동 금향다원 – 전통 차 문화와 다도 체험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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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편함에서 시작하는 환경보호” … 축산물품질평가원,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열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임직원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육과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1월 29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임직원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탄소 감축 캠페인 ‘감(소)탄(소)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탄소 발생 6대 분야 (에너지절약, 친환경 소비, 자원 재활용, 탄소흡수 향상, 친환경 실천프로그램, 친환경교통 실천 )에서 발굴된 16가지 수칙을 실천할 예정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실시하는 기후 위기 및 에너지절약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축평원 내‘탄소중립 공모전’ 개최 결과 발굴된 51여 건의 아이디어 반영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작은 불편함이 곧 지구 환경과 우리를 지킬 것이다”며 “ 축산물품질평가원 모든 임직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달 10개 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사회 상생 및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지역주민의 폐 생활가전과 기관 내 폐 전산소모품 등 약 3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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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저탄소 축산물 소비 확대 ‘만전’... 재정지원 등
정부가 앞으로 소비자들이 저탄소 축산물을 보다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과 판로 연계,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28일(목)부터 12월 4일(수)까지 1주일간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 시판행사」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시판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 우유 · 요거트를 중심으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판매 · 홍보하여 소비자 인식제고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개최된 개장식에는 저탄소 인증농장 대표,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민경천 한우협회장을 포함한 생산자단체 관계자와 더불어, 소비자단체를 대표하여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도 참석했다. < 고창청춘한우 사업단 > <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저탄소 인증을 받은 고창 ‘청춘한우’ 소고기와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돼지고기, ‘제주우유’ 생우유, ‘어니스트밀크’ 요거트까지 동시에 만나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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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자돈 육성률 향상을 위한 양돈 사료 ‘캡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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