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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전환’으로 정하고 “상상해봐! 느껴봐! 소소한 변화, 거대한 생태전환!” 축제한마당

강원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 「2023 강원 생태환경교육 축제한마당」개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강원특별자치도 자연학습원, 이하 강원환경교육센터)는 10월 28일 토요일 커먼즈필드춘천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고 도내 사회환경교육 기관 단체들이 주관하는 「2023 강원 생태환경교육 축제한마당(이하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환경교육센터는 올해 「축제한마당」 주제를 ‘생태 전환’으로 정하고 “상상해봐! 느껴봐! 소소한 변화, 거대한 생태전환!”이라는 부제를 달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환경교육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

 

 김효종 센터장(강원특별자치도 자연학습원장)은 환경진로탐색 체험 및 온라인 환경 퀴즈대회를 바탕으로 ‘생태전환’을 주제로 전시, 문화공연,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도민과 학생들이 단순 체험이 아닌 직접 보고, 느끼고,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축제한마당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축제한마당」은 본 행사(10.28.)와 본 행사를 알리기 위한 사전 행사로 구성했다. 사전 행사는 커먼즈필드춘천 내 안녕하우스에서 ‘옷(衣)되살림 프로젝트(10.24.)’와 ‘북콘서트(10.25.)로 운영되며, 사전 참가 접수를 받아 운영한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환경변화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도민 스스로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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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환경 개선·품종 차별화…양돈농가 생산성 확 끌어 올린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청년 승계농 박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미돼지(모돈) 4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자돈을 부모님 농장으로 이관해 키우는 이원화 사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두록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종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템을 적용한 현대식 돈사를 구축했다. 아울러 온도, 습도, 환기 조절을 자동화해 사육환경을 최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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