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친환경농업협회(김영재)는 SPC삼립 (대표이사 황종현)과 함께 11월 22일(월) SPC그룹 양재사옥에서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ESG 행복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복상생 협약은 최근 COVID-19로 온라인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고, 친환경농산물 등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하고, 기업들의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추세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농업인과 기업이 서로 손을 맞잡은 결과이다.
이번 협약으로 SPC삼립은 전남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양파 128톤을 공급하여 삼립호빵(야채호빵)에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SPC삼립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친환경농산물의 사용 품목을 확대하여 지역 농가 상생과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농산물 판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계기를 형성하여, 친환경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