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2 (토)

  • 맑음동두천 -8.2℃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7.1℃
  • 맑음대전 -5.7℃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3.5℃
  • 맑음광주 -3.5℃
  • 구름많음부산 -1.9℃
  • 구름많음고창 -3.5℃
  • 제주 1.4℃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5.8℃
  • 맑음금산 -6.3℃
  • 구름많음강진군 -3.2℃
  • 맑음경주시 -4.3℃
  • 구름많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도시농업으로 치유하세요!

- 온라인박람회 방식으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열려 -

    올해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 도시 농업, (    ) 발견하다 '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국민이 도시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같은 주제로  ‘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소개 등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 (     ) 발견하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나타낸다.

 

전시는 괄호 안에 의미하는 명사를 넣어 “ ① 미래를, ② 일상을, ③ 기회를 ④ 재미를 ” 로 구성 ·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 미래” 분야는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가정 또는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 일상” 분야는 사무실, 가정, 학교 등 일상생활 속에서 가능한 식물 실내장식, 화분 가꾸기, 텃밭활동 등 도시농업 활용사례를 알린다. 또한 ③ “ 기회” 분야는 도시농업을 주제로 활동하는 유튜버, 식물카페, 도시농업관리사, 도시농업공동체 활동 등 도시농업의 긍정 이미지 고취를 위한 이색소재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재미” 분야는 체험 도구를 활용한 도시농업 체험, 일상 속 도시농업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사진 공모전으로 국민과 소통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에 우편 발송된 체험 도구를 활용, 1,0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진 공모전에는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활동사진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체험은  누리집의 참여신청 코너에 원하는 체험을 9.5.(일)까지 신청 (주소, 성명, 연락처 등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신청자에게 체험 상자를 우편으로 9.8(수) 까지 발송, 신청자는 받은 체험 도구를 가지고 누리집 체험 영상을 따라 하면 된다.
사진 공모전은  도심 속 베란다· 옥상 · 주말 텃밭, 반려식물 등 일상생활에서 도시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사진을 사연과 함께 9.8.(수) 11:00까지 전자우편 (urbanagrishow@gmail.com)으로 제출하면 박람회 기간 투표로 당선작을 선정·시상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이번 도시농업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이 삶의 활력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 도시민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도농 상생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의 주요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 (http://www.urban-agrishow.kr) 또는 모두가 도시농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ityfarmerszz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농가 편의를 위한 “공익직불협의회” ‘24년에도 가동
2020년부터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직불금 규모와 지급대상자 및 대상농지 등이 계속 확대되면서 현장 민원이 증가하는 등 직불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2023년부터 농관원 지원 (9개)과 광역시 ‧ 도 간의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직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공익직불협의회」를 3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지대장에 등재가 불가능한 가(假)지번 농지에 대해 지자체 확인을 통해 농업경영체등록을 예외처리 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였으며, 수해 피해를 입은 콩 재배농가가 불이익 없이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구제하는 등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한 바 있다. 특히 농관원 전남지원과 전남도청의 협의회 운영 사례가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협의회 참여범위를 농관원 지원(9개)과 광역시‧도 담당자뿐만 아니라 농관원 사무소와 시‧군 담당자까지 확대하여, 반복민원, 기관 간 협업 필요사례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유기농업자재 모니터링 성분 확대한다
유기농업자재가 농약의 의도적 혼입 등으로 인한 친환경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이 마련된다. 기존 관리 농약 4백63개 성분 외 유통되는 추가 농약 성분이 의도적으로 혼입되는 것을 스크리닝하기 위해 생산․유통단계에서 감시가 강화되며, 이를 위해 상반기에 분석기법을 정립된다. 아울러 ,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하반기부터 원료물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입원료의 적합성 확인을 하는 등 관리가 강화될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유기농자재․비료 ․ 농약 (이하 농자재)의 부정 ․ 불량 유통을 방지하여 농업인을 보호하고,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행정효율성을 높이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농자재 통합품질관리계획」을 발표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2017년 유기농업자재 공시와 품질관리 업무가 이관된 이후, 2021년에는 비료품질관리 업무, 2023년에는 농약품질관리 업무가 순차적으로 이관됐다는 것이다. 그동안 유기농업자재 잔류농약 분석법 정립, 농약 품질검사 물량 확대 등으로 농자재 신뢰도가 높아지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올해부터는 분산됐던 농자재 관련 업무를 ‘농업정보자재과’에서 다루게 됐다. 농자재 관리체계 개선과 함께 농업인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