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콘텐츠 타고 중소·영세기업 제품 수출 지원
-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 해외 진출 지원 가속화 … 공예제품, 떡볶이, 김, 화장품 등 40종 선정 지원
- <마이데몬>,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마에스트라>, <재벌×형사> 등 드라마 통해 제품 홍보
한류 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활용한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이하 한류마케팅 사업)’으로 중소·영세기업 40개 제품의 해외 진출이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 와 함께 이같이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류 콘텐츠 파급 효과 활용, 중소·영세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2022년에 처음 시작한 한류마케팅 사업은 해외에서 인기가 있는 드라마와 예능 등 케이 (K) - 콘텐츠에서 문화 · 콘텐츠, 농식품, 수산 식품, 브랜드 케이(K) 제품 등 연관 산업 제품을 간접광고하고 홍보 ·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류 콘텐츠가 소비재 산업의 수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크지만, 중소 · 영세기업은 해외 진출에 대한 정보와 비용이 부족해 한류 콘텐츠와 연계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정부 부처가 한류마케팅 사업을 통해 간접광고와 해외 판촉, 온 · 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해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견인하는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범부처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