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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농식품 모태펀드, 2025년 제1차 출자전략협의회 개최

- 2025년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신성장분야 펀드 및 세컨더리펀드 확대, 민간제안펀드 신규 도입 등 2천억원 이상 자펀드 결성 추진

 

올해 농식품 모태펀드는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농식품 신성장 발전 분야에 지속 투자하고, 신규 출자분야 발굴과 산업동향 파악에 유리한 민간제안펀드를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금을 중도에 회수할 수 있는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컨더리펀드를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8일(수) 오후 ‘농식품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이하 협의회)’를 통해 2024년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 실적을 공유, 투자업계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이같은 내용의 2025년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계획을 1월 중 조속히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업게는 비엔케이 (BNK)벤처투자, 엔비에이치 (NBH)캐피탈,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씨케이디창업투자, 패스파인더에이치, 프롤로그벤처스 등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세컨더리펀드, 청년기업성장펀드, 지역경제활성화펀드 등 특수목적 펀드의 민간투자 확대를 통해 당초 계획 대비 7.6% 초과한 총 2,173억원 규모의 13개 농식품 자펀드를 결성하였고, 누적(‘10~’24) 청산 수익률(IRR)은 7.5%를 달성했다.

 

민간투자 확대는 세컨더리펀드(계획 250억원 → 결성 301, +51), 청년기업성장펀드(470→510, +40), 지역경제활성화펀드 (200→240, +40) 등으로 전년대비 민간출자 비율 6.0%p 증가(‘23:38.5%→’24:44.5) 했다.

 

올해 농식품 모태펀드는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농식품 신성장 발전 분야에 지속 투자*하고, 신규 출자분야 발굴과 산업동향 파악에 유리한 민간제안펀드를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금을 중도에 회수할 수 있는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컨더리펀드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농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투자업계의 관심과 협력이 있었기에 당초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 며, 참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2025년 정부예산 550억원과 회수금, 민간투자 등을 활용하여 올해도 2천억원 이상의 규모로 농식품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투자업계 등의 의견을 지속 수렴하여 시장 친화적으로 농식품 모태펀드를 운용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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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동물복지’ 프리미엄 육류 시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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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주니어 부스터 캠프’ 성료… 주도적 성장과 새로운 도약 격려
㈜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6월 2일, 경기도 용인 소재 캠핑장에서 ‘주니어 부스터 캠프(Junior Booster Camp)’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해 대리로 진급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개인 비전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니어 부스터 캠프’는 사원 단계를 마무리하고 대리로 첫발을 내딛는 구성원들이 업무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고, 유사 연차 간 연대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성장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리 시기에 흔히 겪는 고민과 도전과제를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유의미한 격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는 자연 속 열린 공간에서 운영되며, 구성원들이 사무환경을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고민과 업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조직의 비전과 개인 목표를 연계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함께했다. 이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과 모닥불 토크 등 소통과 참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수평적이고 활기찬 현장 분위기가 조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CEO 소통’ 시간에는 이범권 총괄사장이 직접 참석해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총괄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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