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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생산자소비자 공동 행동의 날 행사 개최

-오는 11월2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시청역 8번출구에서 개최

 

기후위기 시대,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생산자 소비자 공동 행동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2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시청역 8번출구에서 개최된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살림, 두레생협, 행복중심생협,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카톨릭농민회, 전국먹거리연대, GMO 반대 전국행동,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친환경농업 확대, 친환경농업재대 대책 수립, 친환경직불금 확대, 친환경먹거리 예산 복원, 친환경학교급식 국가 책임, GMO 유전자가위 규제 강화,먹거리기본법 제정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김선옥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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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논콩 재배현장 방문하여 농업인 의견 경청
정부가 쌀 수급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에 콩 등의 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제 등의 지원을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생산기반, 안정적 판로, 재해 등의 문제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29일(일) 전북 부안군 행안면의 논콩 전문생산단지를 방문했다. 논콩은 대통령 공약이자 지난 6월27일 당정 간담회에서 밝힌 양곡관리법 개정의 핵심방향인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사전적 수급관리 강화’와 관련한 대표적인 품목이다. 새 정부 첫 현장 방문지역을 전북의 논콩 생산단지로 결정한 것은 새 정부 국정철학과 농정방향, 그리고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 개정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가장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에 콩 등의 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제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생산기반, 안정적 판로, 재해 등의 문제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되어 왔다. 오늘 현장 방문 시 농업인들은 논콩의 안정적 생산과 경영을 위해서는 배수개선, 안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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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쓰레기 사각지대’ 지역공동체와 해소한다
충남도가 고령화로 방치되기 쉬운 농촌지역 폐기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인 새마을회와 손을 잡았다. 도는 26일 홍성문화원에서 도・시군 공무원,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환경공단,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실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폐기물협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단순한 논의의 장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정책토론에 앞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 뚜벅이 봉사단’을 발족하고, 농촌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봉사단은 도내 곳곳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취약계층 지원,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수거 사각지대 해소 등 현장 밀착형 활동을 통해 농촌 환경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포럼은 ‘촘촘한 농촌폐기물 관리, 새마을의 손길이 닿는 곳까지’를 주제로 △문상석 강원대 교수의 ‘지역사회 공동체 역할’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의 ‘지역공동체 사회문제해결 사례’ 주제발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도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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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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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상생기금, 더 많은 기업, 공공기관 참여 절실
< 창녕군 안리마을 >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당시 농어촌·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민간기업과 농어업인·농어촌 주민 간의 상생협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기금으로, 2017년부터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고 있다. 국회에서 여야가 매년 1천억원씩 조성해 10년 동안 1조원 농어촌 상생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 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매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매년 국정감사 장에서 기업 총수들을 증인으로 출석해 상생기금 출연에 대해 질의하는 등 공격대상이 되었다. 상생협력기금 납부 내역을 보면 대부분 공공기업 위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한중 FTA 체결 협정으로 혜택을 본 기업들의 실적이 저조하다는지적을 받아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들이 정부와 국회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면서 기업들의 상생기금 출연 참여에 동참하면서 상생기금 조성액도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미흡하다. 법 취지대로 더 많은 기업과 공공기업들이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 조정에 참여하는 것이 절실하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은 농어촌학교에 교육프로그램 및 기자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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