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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자조금, 왓츠 인 마이 장바구니 인증 이벤트 실시!”

- 나의 장바구니엔 어떤 친환경농산물이 담겼을까?
장바구니 자랑하고! 상품권도 받고!-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는 9월 3일부터 한 달간 건강한 밥상을 차리고 준비하시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장바구니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한 후 장바구니 인증샷을 찍어 본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0명을 선정해 2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매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상품권은 한살림 이용권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한살림 전 매장에서 이번 이벤트를 홍보하는 포스터가 게재될 계획이다. 

 

이 이벤트는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건강과 지구를 지켜주시는 소비자들께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을 통한 친환경 생활을 더욱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는 나의 선택이 건강을 지키고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부각하고자 한다.

 

이벤트 홍보를 위해 주부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나선다. 한살림과 협력하여 육아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하여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참고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에 동참하여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것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 "건강과 지구를 지킬 때 친환경농산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며 "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우리 사회에서 시민을 지켜주시는군인, 소방관, 경찰 등 다양한 분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로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장수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장은 “ 소중한 나와 누군가의 한끼의 밥상을 준비하실 때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셔서 건강도 지구도, 지구를 지키는 농부도 살리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함께 공유해주시길 바라며 소비자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친환경농산물 장바구니 인증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친환경농산물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지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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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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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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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익직불제 대응 소면적 작물 비료사용 기준 설정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공익직불제 이행을 뒷받침하고, 소면적 재배 작물의 불균형한 시비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 실증과 농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질소·인산·칼리의 표준 비료사용 기준을 설정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을 높이도록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비료사용 처방 준수와 함께 pH · 유기물 · 유효인산 등 토양 화학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재배면적이 작은 작물은 작물별 비료사용 처방 기준이 없어서 현재까지 유사한 작물 기준을 활용해 왔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강활, 돼지감자, 일당귀 등 4가지 소면적 작물에 대한 농가 비료사용 기준을 조사했으며, 표준시비량보다 전반적으로 많은 양의 비료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질소와 칼리는 과다 투입이 잦아 생산비 부담과 양분 손실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소면적 작물의 표준시비량은 권장량 대비 0~2배 범위에서 비료 수준을 달리해 수량 반응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산정했으며, 표준시비량 기준은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질소는 생육 중기에 나눠서 시비하고, 인산·칼리는 밑거름 중심으로 시용을 권장했다. 이러한 기준을 통해 비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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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셰프에게 배우는 국산 콩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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