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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비(Bee)행(꿀벌아, 돌아와!)’ 서울광장에서 꿀 등급제 알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꿀벌의 비(Bee)행(꿀벌아, 돌아와!)’ 행사에 참여하여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꿀 등급제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꿀과 양봉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한국양봉협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주관한 행사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작년 12월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된 꿀 등급판정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꿀 등급제로, 꿀 의심 제로!’라는 홍보 문구를 가지고 이틀간 꿀 등급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산 벌꿀 등급을 판정하는 제도를 소개하고, 등급판정 받은 꿀을 현장에서 바로 큐알코드(QR코드) 조회하여 생산·등급 정보를 확인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벌꿀은 꿀벌들이 꽃꿀, 수액 등 자연물을 채집하여 벌집에 저장한 것을 채밀, 숙성시킨 것(사양벌꿀) 꿀벌을 설탕으로 사양한 후 채밀, 숙성시킨 것 (출처: 식약처 식품공전) 이다.

 

특히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지난 7월 발족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 국민기자단이 함께하여 소비자 관점에서 궁금한 정보를 소통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 꿀 등급제 본사업 시행 이후, 등급판정을 신청하는 소분장이 확대되고 판정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 며, “ 등급판정 받은 꿀의 확대와 원활한 유통을 도와 소비자가 국내산 벌꿀을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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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태양광·햇빛 소득마을 사업, '속도 조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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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경로당 식사공백 해소” 농협경제지주,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추진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농촌 경로당의 식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리 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본연의 역할을 목표로, 전국을 연결하는 공급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조리식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조리식품은 재료 손질이나 양념 준비가 필요 없어 조리 부담이적고, 고령층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월 14일 안정적인 반조리식품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나주식곰탕 ▲대파 육개장 ▲간장 돼지 불고기 등 10분 내로 조리가 가능한 냉동 반조리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2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에서 조리 편의성(매우 간편하다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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