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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오늘농사 영농챌린지」

- 챌린지 참여회원 중 400명에게 LG 휘센 제습기, 갤럭시 S24 등 경품 증정

농협(회장 강호동)은 바쁜 영농철에 농업인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적극 알리고자 「NH오늘농사 영농챌린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8월 말까지 2개월 간 월 단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에는 6개의 낱말퀴즈를 푼 후, 지정된 칸에 있는 음절을 조합하여 최종 단어를 응모하는 ‘가로세로 낱말퀴즈’ 챌린지가 진행되며 8월부터는 10일 이상 영농일지를 쓰는 ‘ 나의 영농일지’ 챌린지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농협은 참여회원 중 추첨을 통해 ▲(챌린지Ⅰ) LG 휘센 제습기(5명), CU편의점 5천원권(195명), ▲(챌린지Ⅱ) 갤럭시 S24(1명), 파리바게트 3만원권(199명)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정표 디지털혁신실장은 “ 이번 챌린지는 농업인들이 NH오늘농사와 함께 스마트한 영농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준비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여 편리함이 더해진 삶이 있는 농촌 구현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NH오늘농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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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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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익직불제 대응 소면적 작물 비료사용 기준 설정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공익직불제 이행을 뒷받침하고, 소면적 재배 작물의 불균형한 시비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 실증과 농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질소·인산·칼리의 표준 비료사용 기준을 설정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을 높이도록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비료사용 처방 준수와 함께 pH · 유기물 · 유효인산 등 토양 화학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재배면적이 작은 작물은 작물별 비료사용 처방 기준이 없어서 현재까지 유사한 작물 기준을 활용해 왔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강활, 돼지감자, 일당귀 등 4가지 소면적 작물에 대한 농가 비료사용 기준을 조사했으며, 표준시비량보다 전반적으로 많은 양의 비료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질소와 칼리는 과다 투입이 잦아 생산비 부담과 양분 손실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소면적 작물의 표준시비량은 권장량 대비 0~2배 범위에서 비료 수준을 달리해 수량 반응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산정했으며, 표준시비량 기준은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질소는 생육 중기에 나눠서 시비하고, 인산·칼리는 밑거름 중심으로 시용을 권장했다. 이러한 기준을 통해 비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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