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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롯데백화점, ‘친환경 한우 박람회’ 진행

- 경남 산청군 차황면에서 생산된 친환경 한우 -
-전북 고창군의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한우-

 롯데백화점이 소비자들에게 유기농 한우와 저탄소 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인 ‘ 친환경 한우 박람회’를 개최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6월 ‘ 유기농 데이 ’와 ‘ 환경의 날’을 맞이해 열린 것으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전 지점 식품관에서 진행됐다.  유기농 한우는 총 15톤 물량으로 기획해 선보였다.

 

 친환경축산협회에 따르면 광역친환경농업단지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 차황면에서 생산된 친환경 한우로  해당 지역 농가들은 모두 친환경 유기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이곳에서 자란 한우들은 모두 유기농산물과 비유전자변형(Non-GMO) 작물만을 먹고 사육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행사를 위해 유기 한우 30여 두를 엄선해 단독 소싱했다.

 

 함께 선보인 저탄소 한우는 전북 고창군의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한우로, 탄소 배출량을 세계 평균 대비 최대 절반 이상 줄인 제품이다. 저탄소 한우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7월부터 업계 최초로 도입한 제품으로, 본점과 잠실점, 강남점 등 18개 점포에서 상시 판매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엄선된 저탄소 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 롯데백화점이 엄선한 친환경 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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