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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6.2데이 맞아 친환경 농업 가치 홍보 및 소비 독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6월 1일(토)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4년 유기농데이 기념식」에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파머스마켓에 참여한 친환경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유기농데이는 친환경농업의 환경보전 가치를 널리 알리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육이[유기])를 기념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유기농데이 행사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기념식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명의 친환경농업인들이 각자가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친환경농업에 애쓰시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비자들의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우리 농업과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올해부터 환경 친화적 정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탄소중립 시범사업 시행, 친환경 직불제 강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등을 확대·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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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식품 산업 활성화...정책 및 제도개선 나서
최근 고령 친화 식품산업 활성화를 통한 고령층 삶의 질 향상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고령 친화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민호 농림축산식품부 그린 바이오산업팀 과장은 지난 10월 29일(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김덕호)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린 ‘고령친화식품 산업 심포지엄’에서 " 고령자 수요에 따른 고령친화식품 유형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고령친화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획 연구를 통해 과제발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4년 말 65세 인구 비중이 20%를 넘었으며, 고령인구 비중은 ’36년 30%, ‘50년 40%까지 지속 증가 전망된다. 한국의 초고령사회 도달 속도는 7년으로 OECD 주요국에 비해 매우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22년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고령자의 소비생활 영역 분석 결과, 식품 외식· 부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을 추진 중이며 고령 인구 비중 증가에 따른 케어푸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고령친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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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과 농촌 상생, 온실가스 감축 방안, 재생에너지를 통해 찾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5년 11월 9일(일) 오전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을 방문하여, 돼지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및 마을발전소 (육상 태양광)를 시찰하는 한편, 현장에서 지역 주민,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원천마을은 2014년부터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 에너지 자립마을 ’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곳으로, 2021년 바이오가스 시설 (430kWh 규모)을 설치하였고, 2025년에는 마을 태양광을 설치 (495kWh 규모)하여 발전 수익을 마을 주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 농촌 내 가축분뇨, 유휴부지 등 활용되지 않던 자원들이 마을 공동체의 노력을 통해 높은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니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희망을 갖게 된다.”고 하면서 “기후 변화가 화두가 되는 요즘,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생산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전력을 판매하여 수익을 공유한다고 들었는데, 향후 당초 목표인 ‘에너지 자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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