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농협의 새로운 비전 선포

-11일 취임식 및 비전선포식 개최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농협본관에서 취임하며,「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포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문표 국회의원, 김윤철 합천군수 등 다수의 농업관련 기관 · 단체장들은 물론, 전국 농·축협 조합장 8백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강호동 회장은 회장으로 " 첫 발을 내딛으면서 농업인의 권익을 적극 대변하고 농·축협이 중심에 서는 든든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

 

강 회장은 " 한국 농협의 지난 63년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농업 · 농촌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며 "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농·축협 위상제고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앙회 역량 집중 ▲ 생산 · 유통 혁신을 통한 미래농산업 선도 및 농업소득 향상 ▲금융부문 혁신과 디지털 경쟁력 증진으로 농 · 축협 성장 지원 ▲미래경영,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새로운 농협 구현 ▲도농교류 확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 등을 주문했다.

 

강호동 회장은“모두에게 행복과 안심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을 성장시키는 ‘희망농업’, 젊음과 지혜로 다시 살아나고 쉼과 즐거움으로 찾아오는 ‘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서비스업 인력난 완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외국인력 운영 개선 추진
정부는 5.15.(목)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를 개최하여 ‘서비스업 고용허가제 운영개선 및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의결된 개선안은 택배업, 음식점업 및 호텔콘도업에 대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도입 이후 꾸준하게 실시해 온 실태조사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확인된 직종, 지역 등 도입 요건, 인력 미스매치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도입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서비스업 인력난 지속에 따라 택배업(`23.9월~)과 음식점업 및 호텔·콘도업(시범사업, `24.4월~) 등 3개 서비스업종에 고용허가제(E-9) 외국인력 신규 도입한다. 특히 이번 개선안에는 내국인 일자리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외국인력이 서비스업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요구가 많고 체감도가 큰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포함했다. 우선, 음식점업의 경우 주방보조와 홀서빙 업무가 명확한 구분 없이 연속성을 가지고 운영되는 소규모 음식점 특성을 고려하여 현재 주방보조에 허용된 직종 범위를 홀서빙까지 확대하여 소상공인 현장의 구인 어려움을 지원한다. (A 음식점) “ 음식점 업무를 직무 범위에 따라 구분하기 어려

생태/환경

더보기
국가탄소중립 핵심수단...' 유기농 위치 강화' 중요
국가탄소중립 전략의 핵심 수단으로 유기농업의 위치 강화가 중요한 가운데 EU와 일본, 미국 등과 같이 유기농업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해 제도적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업인의 저탄소 인증 취득에 행정적 재정적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 5월14일 농촌진흥청과 /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제 41차 유기농업기술위원회에서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서 농과원 재생 유기농업과 이상민, 황현영, 이초롱 등 공동 연구진은 ‘ 유기농업 실천에 따른 탄소 저감’ 이란 주제 발표에서 “유기농업체계 및 유기농업기술에 대한 탄소저감 효과의 종합적 평가를 위해 연구 ( 2022~2026) 를 하게 됐다” 며 “ 주요 연구 내용은 유기농업의 탄소저감 효과 평가 및 강화 기술개발과 재배유형 (논, 답전 윤환, 밭, 시설, 과수, 볏짚퇴비)에 대한 탄소저감 종합 평가 및 저감기술 개발, 유형별 핵심유기농업기술 ( 풋거름, 퇴비, 무경운, 윤작, 초생, 볏짚퇴비 등) 적용에 따른 관행농업과의 탄소저감효과 비교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모든 유기농업기술을 평균하여 관행농업과 비교했다는 것이다. 특히 공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한국임업진흥원, 2025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 청년창업자 선정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2일 “2025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사업의 청년창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전국의 업력 7년 미만의 청년 산림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창업 성장 교육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창업자의 도약과 성공을 돕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초기창업 단계 (3년 이하) 10개사와 창업기업 단계 (3년 초과 7년 이하) 6개사가 선정됐다. 해당 기업들은 오는 9월까지 성장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초기창업 단계에는 ▲농업회사법인 더스카이팜(프리미엄 보은 대추) ▲에코프렌드(밤 활용 건강간식) ▲오늘담(감초 활용 저칼로리 음료) ▲우드에디터(지역목재 활용 인테리어 조명) ▲뉴로팩(참나무 추출물 기반 기능성 코팅액 및 식품용 포장재) ▲다리메이커(산림자원 연계 돌봄여행패키지) ▲의식주의(다래 활용 화장품) ▲천년식향(표고버섯 활용 비건스테이크) ▲프레쉬아워(임산물 활용 펫 프리바이오틱스) ▲홀썸위크(단기임산물 활용 고단백 간편식) 등 1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창업기업 단계에는 ▲서스테이너블랩(목재부산물을 활용한 탄소저장 화분) ▲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