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말레이시아 케이-푸드(K-Food) 페어, 쿠알라룸푸르를 뜨겁게 달구다!

- 수출상담 실적 2,000만불, 케이-푸드(K-Food) 체험행사에 4만명 방문 성황(10.11~15)-

 

        < K-Food 전시·홍보관 >                                                              <  요리시연(고추장 활용) >

  지난 10월 11~15일, 5일간 한국-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을 맞아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2023 말레이시아 케이-푸드(K-Food) 페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11일, 쿠알라룸푸르 선웨이 호텔에서 진행된「케이-푸드 페어 기업간 거래(K-Food Fair B2B) 수출상담회」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현지 주력 구매기업(바이어) 56개 업체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30개 업체 간 총 237건 2,000만불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고, 이중 총 22건 230만불 규모의 업무협약(MOU) 및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현장에서는 사과‧배‧단감 등 신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오미자청‧두유 등 음료류, 녹용 곤약젤리 등 어린이 간식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할랄 한우 홍보관에 구매기업(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되어 한우 현지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서 10월 13~15일 3일간 쿠알라룸푸르 시내 인근 대규모 쇼핑몰인 선웨이 피라미드에서 열린「기업대소비자(B2C) 행사」는 김치활용 소스, 고추장 활용 볶음국수 요리 시연 등 다양한 농식품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약 4만명이 방문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에 참석한 나빌라 아미(Nabeela Ami)씨는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케이푸드 서포터즈 활동을 경험으로 한국의 문화를 말레이시아에 더욱 많이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 농식품 홍보가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주요 수입업체와 함께 현장 판매관을 운영하는 한편, 현지 대형유통매장(Jaya Grocer, K-Plus Food Market) 47개 점포에서 케이푸드 판촉(10.2~22)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케이-푸드(K-Food) 페어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한국 농식품 홍보 및 판매를 병행하여 케이-푸드(K-Food) 소비 분위기를 제고했다”며, “한국-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을 계기로 케이-푸드(K-Food)가 양국간 교류와 협력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 (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하여 100여 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6개소는 ① 청년이그린 협동조합 (경북 상주), ② 로컬로우 주식회사 (경남 거창), ③ 협동조합 청풍 (인천 강화), ④협동조합 온누리 (경북 청도), ⑤ (주)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강원 원주), ⑥ (사)지역활력센터(전북 김제) 등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