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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확대하여 건강한 먹거리 지켜내자!

친환경농업 생산자 소비자 결의대회
2022년 11월16일 12시30분 여의도 산업은행앞

 친환경농업 생산자/ 소비자 결의대회가 11월16일 12시 30분 여의도 산업은행앞에서  개최된다.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전국 먹거리연대, 친환경경기 가공협회, GMO 반대전국 행동, 한살림생협, 두레생협, 행복중심생협, 친환경 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등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 앞서 주최 측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생명나눔 행사로  시민들에게  유기농 /  떡 / 음료를 나누어  주는  행사도 갖는다. 

 

본 대회에서는  임산부 초등 어린이를 위한 먹거리 지원사업 예산 복구할 것,  친환경농업 직불제 확대로 기후와 식량위기에 대비할 것, 억울한 농민 만들지 말고, 과정중심 인증제도 도입할 것, 친환경 위협하는 GMO 규제완화 반대, 친환경바른 먹거리 기후위기 극복하자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농업단체연합회 등  친환경농업 생산자 소비자 결의대회 참가자 일동은  11일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친환경예산복원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은  정부 주장이 왜 문제가 있는 것인가 에 대해 밝힌 예정이다.  이들은  먹거리 지원사업 예산을 3년째  일방적으로 삭감시키는 예산담당 부처의 이해 부족, 저소득 지원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 사업에 나머지 먹거리 관련  사업들을 통합하는 것은 개별 사업들의 특성 외면과 임산부와 초등학생 중 사업 대상에서 배제될 우려 발생, 임산부와 초등학생에 대한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중단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의 역할을 강조하는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할 예정이다.

 

조완석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은  " 21년, 22년에도 정부가 일방적으로 삭감한 먹거리 지원사업 예산을 농업계와 시민사회의 노력으로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되살려낸 바 있다" 며 " 함께 힘을 모아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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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절감·자원 순환 ‘여과액비 관비처방서’ 활용으로
<농진청-농식품부-횡성군여과액비 활용 협업 > < 여과액비 실증시험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가축분뇨 발효액 (액비)을 활용해 경축순환을 활성화하고, 비료 사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여과액비관비처방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이 4월 22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여과액비 제조시설을 방문해 가축분뇨 발효액(액비)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여과액비로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재 부장은 “ 여과액비는 유용한 비료 자원이자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도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핵심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가에서 여과액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또한, " 여과액비 관비처방 발급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기술지원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 발효액(액비)을 웃거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료 사용 처방을 한시적 허용해 적극행정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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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인재 양성, 기술창업 활성화...업무협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와 협력하여 AI, 첨단바이오 등 농업부문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4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대전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관에서 농식품부 장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서에는 디지털 첨단바이오 기반의 융합인재 양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기후변화·재해대응 분야의 국제 협력 연구 등 농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영농창업 특성화대학간 농산업 분야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농업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원과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를 연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은 “ 농식품 관련 미래 신산업의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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