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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축산

한돈자조금, 축사환경 개선 및 냄새 확산 방지 등 탄소중립 실천 노력 강화

31일, 충남 당진 금암3농장서 ‘2022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달 31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금암3농장에서 ‘2022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이성권 경제사업상무, 당진시 축산지원과 장명환 과장, (사)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김은호 도협의회장, 금암3농장 이호경 대표, 한돈자조금 이원복 사무국장 등 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한돈 농장 주위로 냄새 저감 및 조경 효과가 뛰어난 측백나무, 이팝나무를 식수하였으며, 한돈자조금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60여 농가에 약 2만2천여 그루의 나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여러 도전과제를 마주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돈농가,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축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2022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은 2014년부터 시작된 식목일 기념행사로, 축산환경 개선 및 냄새 문제 해소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구현하기 위한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그간 전국 1,700여개 농가에 약 22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돈 농가 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

 

(농업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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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정화방류 전환시, 수질개선 효과보여
대다수의 지자체에서는 농가의 정화방류 시설 설치가 수질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정화방류 신규 인허가를 거부하여 이로 인해 한돈농가와 지자체(완주시 등)간 법정 소송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 전환시, 수질개선은 물론 생태계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의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에 대한 인허가 문제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3월 5일 제2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이러한 현안을 위한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 양분삭감시설 인정 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선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 전환시 수질개선 효과가 증명되었으며, 특히 가축분뇨 퇴·액비화시설 정화방류 시설 전환시 BOD 및 TN등 수질 개선 효과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자조금 사업으로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이명규 상지대 교수)에서 진행한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 양분삭감시설 인정 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지자체에서 정화방류시설 전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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