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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국기후변화학회 공로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는 25 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2020 년 상반기 한국기후변화학회 *학술대회 』에서 기후변화 관련 농업 ·농촌분야의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등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 기후변화학회상은 기후변화 관련기관 (정부 , 공공 등 )과 산업계 , 학계 , 연구계 등을 대상으로 학회 발전과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와 논문 , 관련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그동안 기후변화학회와 함께 ‘기후변화가 가뭄 발생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중장기 대책 수립 ’에 대한 공동연구 (‘17 ~‘1 8)를 수행하고 , 정기학술대회에서 기획세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또한 , 2017 년부터 기후변화 실태조사사업을 실시해 기후변화가 농업 ·농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분석하고 있으며 , KRC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수립하는 등 , 농업 ·농촌분야 기후변화 대응 연구 및 사업 추진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한국농어촌공사 기후변화 대응전략 」을 주제로 기획세션을 개최하고 , 농업 ·농촌분야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한 4 가지 주제발표 *와 기후변화 영향 ·취약성 평가의 정책적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실시했다. 

 

 김인식 사장은 “농업 ·농촌분야의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직원 들의 부단한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 ”며 “기후변화 대응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 관련 연구와 사업 추진에 힘써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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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정화방류 전환시, 수질개선 효과보여
대다수의 지자체에서는 농가의 정화방류 시설 설치가 수질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정화방류 신규 인허가를 거부하여 이로 인해 한돈농가와 지자체(완주시 등)간 법정 소송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 전환시, 수질개선은 물론 생태계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의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에 대한 인허가 문제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3월 5일 제2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이러한 현안을 위한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 양분삭감시설 인정 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선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 전환시 수질개선 효과가 증명되었으며, 특히 가축분뇨 퇴·액비화시설 정화방류 시설 전환시 BOD 및 TN등 수질 개선 효과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자조금 사업으로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이명규 상지대 교수)에서 진행한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 양분삭감시설 인정 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지자체에서 정화방류시설 전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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