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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한끼오트’ 출시 한 달 만에 100만개 돌파

2018년 11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판매량 100만개 돌파
간편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한 끼로 간편 대용식 시장에서 주목
영양가득 귀리의 쫀득한 식감에 고구마, 파인애플의 진한 풍미가 소비자 사로잡은 인기 요인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은 아이러브요거트 한끼오트가 신제품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간편 식사 대용식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에 청신호를 켰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아이러브요거트 한끼오트는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식사에 대한 니즈로 간편 대용식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맛과 영양은 물론 섭취의 편리성까지 두루 갖추어 출시된 제품으로 빠른 판매 추이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이러브요거트 한끼오트가 출시 한 달 만에 소비자를 사로잡은 비결은 요거트 하나만으로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다. 아이러브요거트 한끼오트는 요거트에 영양이 풍부한 귀리와 과일을 넣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건강한 요거트이다.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은 귀리로 고소한 맛과 함께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고구마와 파인애플로 풍미를 더해 영양 가득 간편한 한 끼를 완성했다. 특히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이자,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장수 국가의 대표 식재료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 각광받고 있는 귀리를 주재료로 활용했다는 점 역시 한끼오트의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한끼오트는 제품의 출시와 동시에 제품의 주요 타깃인 직장인과 주부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샘플링을 진행했다. 제품의 주요 타깃인 간편 대용식을 즐겨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품 출시에 맞춰 발빠르게 진행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한끼오트에 대한 입소문 효과를 창출했다는 점이 한끼오트가 짧은 시간 내에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끼오트의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귀리가 들어간 ‘한 끼’라는 직관적인 의미의 네이밍 역시 소비자를 사로잡은 요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거트 한 컵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필수 영양 성분을 골고루 함유했다는 점 역시 한끼오트의 고공 판매 행진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더해 온가족 장건강을 위한 ‘엘 카제이 프로바이오틱스’와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까지 함유하는 등 한 컵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만들어졌으면서도 다양한 영양소로 건강까지 고려했다는 점이 한끼오트를 간편 대용식 요거트 시장의 주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브랜드 담당자는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한끼오트의 특징이 새로운 식감과 맛으로 소비자에게 보여진 점에서 더욱 간편한 식사 대용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바쁜 아침에, 출출한 오후에도 한끼오트를 통해 영양을 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희련 대표가 이끄는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철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기술이 더해져 설립된 요거트 전문 기업이다. 프랑스 다논이 보유한 4000여종의 유산균 중 엄선된 프로바이오틱스를 기반으로, 현재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 온 가족 활력을 생각한 엘 카제이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브랜드 ‘아이러브요거트’,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그릭요거트, ‘풀무원다논 그릭’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마이딜라잇을 통한 데어리 디저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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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 적극 해결 나갈 계획
정부가 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식량자급률 목표를 ’30년 55.5%+@로 상향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식량안보 개념 재정립, 측정지표 개발, 실효적인 수단 등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제정도 ‘26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비농업인 200명을 뽑아 멘토링·교육 등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내년 시범 운영하며, 기본형 직불 지급 조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전략작물직불 품목 추가 및 단가 인상, 친환경직불 면적 확대 등 공익직불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이같은 내용 등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 후 6개월간 ‘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운영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가운데, 농업 4법 개정, 수확기 쌀값 회복,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 1조원 조기 달성, K-푸드 수출 역대 최고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다만, 앞으로 식량안보 강화, 먹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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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2배 확대'... 과감한 농정대전환 필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 지원 방식을 넘어선 과감하고 근본적인 농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기에 처한 친환경농업을 회생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부터 공공과 민간의 아우르는 소비 유통 체계의 혁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 및 추진체계의 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재생유기농업의 중요성과 개념을 확산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유기농업학회, 재생유기농업협의체, 유기농업연구회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주최 및 주관한 " 2025년 한국유기농업학회 동계학술대회" 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 첨부파일 참조>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주제로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과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을 위한 정책 제안‘ 이란 기조 강연에서 ”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은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실천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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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 농촌 환경과 국민의 건강 지키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농약판매업체의 유통농약을 점검하여 8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해외직구 등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 1,955건을 확인․조치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195개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농약판매업체 5천6백88개소에 대한 유통농약을 점검한 결과,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진열․판매행위 36건, 농약 가격표시제 위반 30건, 농약의 실외보관 등 취급제한기준 위반 17건 및 기타 법규위반 6건을 적발했다. 관할 지자체에서는 해당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해외직구 등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불법농약 유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불법농약으로 확인된 1천9백55건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판매글 삭제(국내사이트) 및 접속 차단(해외사이트)을 요청했다. 농약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행위는 농산물 안전성 및 생산자·소비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농약관리법」에서 금지하고 있다. 농관원은 이러한 반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2개월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농약을 판매한 업체는「농약관리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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