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설 명절을 맞아 범정부적 나눔 운동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공사 임원 및 부서장급 간부진이 모금한 1,430만원으로 농수축산물을 구입해 3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은 농축수산물과 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범위가 한시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공직자가 먼저 농수축산물 선물을 구입해 농어업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공사는 우선 지난 2일부터 임원 및 부서장급 간부진 143명이 모금한 금액으로 농수축산물을 구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나주계산원, 이화영아원, 효정원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공사는 일반직원들도 자율적으로 농수축산물로 지인과 친지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는 자발적 나눔 운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기존에 부서에서 활용하는 각종 기념품들을 지역특산물과 농수산물 가공품 등으로 활용하며 농수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 또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때인 만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농어업인을 도울 수 있는 농수축산물 선물을 많
천연·유기농 화장품인증이 원료로 확대돼 향후 화장품개발에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19년도부터 운영해온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완제 화장품에만 천연·유기농 인증을 해주던 것을 화장품 원료에 대해서도 인증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승인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 과정에서 개별 원료에 대한 자료 구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승인된 원료를 활용해보다 편리하게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을 받을 수 있게 하도록 마련했다.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현황(’20.12 기준)은 16개 업체, 34품목이다. 천연·유기농 원료 승인을 위해서는 화장품 원료를 제조·가공하거나 취급(제조업자 포함)하는 자가 원료에 관한 자료를 포함한 승인 신청서를 인증기관에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천연·유기농 함량 비율정보를 확인 후 승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총 3개소 지정, ’21.1월 기준)은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컨트롤유니온 코리아 등이다. 각 인증기관은 승인한 원료 목록을 취합·공개해 화장품 업체가 천연·유기농 화장품 개발에 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자체와 합동으로 ’20년부터 추진해 온 농지원부 전국 일제 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지원부 개요 》 □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하여 이를 농지행정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 * 작성대상 :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농업법인 ○ 농업인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임차농지 현황 등재 ○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기관(시·구·읍·면)에서 작성・관리 <농지원부의 주요 등재 사항> 구 분 주요 내용 농가일반 농업인(농업법인)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세대원사항 소유농지 소유자성명, 농지내역(면적,지목 등), 경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최초로 농촌의 공간과 생활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농촌공간정비프로젝트 사업 추진계획을 갖고 있지만 새해벽두부터 여당인 민주당 일부의원들이 농업진흥구역 내 영농 태양광 설치 허용해 주는 농지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져 정책의 엇박자가 나지 않는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한농연을 비롯한 경제 정의실천연합 등 농업인, 시민사회 단체들이 우랑농지 훼손 뿐만 아니라 난장판 같은 농촌공간을 만드는 농지법개정을 즉각 철회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기후위기비상행동 농업- 먹거리 모임도 최근 농업진흥구역에 영농형 태양광을 허용하는 농지법 개정안은 농지도 죽이고 식량주권도 죽이는 1 법( 法) 4살( 殺) 의 살처분 법을 즉각 철회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농식품부는 농촌공간을 용도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구획하여 나누고 공장 · 축사 등을 이전 집적화하여 정비해 나가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이는 농촌지역에서 무분별한 농지 전용을 통해 들어선 공장이나 축사시설 등을 정비하여 농업 · 농촌의 다원적 기능, 공익적 가치 증진 등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차례상 및 제수용품 장보기에 도움이 될 만한 주요 농산물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이 제공하는 원산지 식별정보는 차례상 제수용품으로 소비가 많은 농산물 중 대추, 밤, 곶감, 도라지, 고사리, 표고버섯 등에 대한 국산과 수입 산의 특징과 비교식별 사진이다. 주요 제수용 품목별 원산지 식별방법을 살펴보면, ① [대추]는 국산은 표면의 색이 연하고 향이 진하면서 꼭지가 많이 붙어 있으며, 중국산은 표면이 짙은 색을 띠면서 향이 거의 없고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이 대체로 적다. ② [밤]은 국산은 알이 굵고 윤택이 많이 나면서 속껍질이 두꺼워 잘 벗겨지지 않으나, 중국산은 알이 작고 윤택이 거의 없으며, 속껍질이 얇아 잘 벗겨지는 것이 특징이다. ③ [곶감]은 국산은 과육에 탄력이 있고 밝은 주황색으로 꼭지가 동그란 모양으로 깎여 있으나, 중국산은 과육이 딱딱하거나 물렁하며 탁한 주황색을 띠면서 대체로 꼭지가 네모난 모양으로 깎여 있다. ④ [깐도라지]는 국산은 길이가 짧고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아 일부가 남아 있으며, 깨물어 보면 부드러운 느낌으로 쓴맛이 거의 없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설 맞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기획전은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 1.18∼2.1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전국 599개 농촌융복합 인증업체가 참여하여 약 3천개의 농촌융복합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설 선물로 인기가 많은 사과즙, 한과, 발효식초, 곶감 등을 판매한다. 오프라인 기획전은 전국 하나로마트 10곳, 안테나숍 41곳, 농촌융복합인증제품 전문판매관인 비욘드 팜 2곳에서 진행된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1.28∼2.11일까지 할인 제휴 카드로 결제 시 제품당 7,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백화점, 로컬푸드 판매장 등에 입점한 안테나숍에서는 1.22∼2.14일까지 3∼5만원 상품권 증정, 10∼20% 할인 행사 등 지점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건물과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 위치한 비욘드 팜 매장에서는 전국에서 엄선된 인증 제품을 1.28∼2.11일까지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김보람 농촌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둔 2월 1일(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현황과 설 성수품 수급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인력 및 농산물이 모였다가 분배되는 농산물 물류센터가 감염의 연결고리가 되지 않도록 세심한 방역관리를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올해부터「미래식품 계약학과」,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할 교육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식품산업 트렌드 변화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농식품 분야 최초로 작년 고려대(세종), 한양대에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를 개강해 4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후 계약학과 추가 개설에 대한 기업 수요 확산 등에 따라 올해 미래식품, 푸드테크 2개 학과를 추가 개설하게 됐다. 신규 계약학과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기관 역량, 대학 입지, 교과과정, 교육생 모집 용이성 등을 평가하여 분야별 1개 대학을 선정했다. 푸드테크학과는 서울대학교, 미래식품학과는 경희대학교가 선정되어 분야별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푸드테크 창업교육 등 수행 경험을 토대로 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탄탄한 교과과정을 구성하였으며, ‘경희대학교’는 고령친화산업 관련 기업과 유기적 네트워크 및 고령특성화대학원 운영 경험 등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학원은 농식품부 지정 필
□ 상임이사(2명) ▲ 부사장겸기획이사 신현곤 ▲ 식품수출이사 오형완 □ 발령일자 : 1. 27(수)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은 2월 2일 광주 광산구 소재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사장 양동호)에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기부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의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또래오래치킨’은 지난해 실시한‘또래오래 짤 챌린지’이벤트 당첨고객들에게 총 1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또래오래치킨’은 지난 해 소비자들이 또래오래와 함께하는 즐거운 짤, 감동하는 짤, 또래오래 추천 짤 등 다양한 짤을 만들어 홍보하는‘또래오래 짤 챌린지’이벤트를 총 상금 1천만원 규모로 진행했다. 이벤트 수상 인원은 총 33명이며 1등 500만원(1명), 2등 100만원(3명), 3등 50만원(4명), 4등 또래오래 치킨상품권(25명)을 제공했다. 농협목우촌 정종대 대표이사는“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또래오래 치킨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2021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치킨‘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여 국민들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은 28일 농협목우촌 홍보 활성화를 위한‘M플루언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플루언서’는‘목우촌(Moguchon)’과‘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목우촌의 제품을 널리 알려 고객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만들어진 임직원 홍보단이다. 지난 2020년도에 첫 출범한‘M플루언서’는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회사 내 홍보콘텐츠 발굴, 제작, 출연 등에 참여한다.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비대면 마케팅 활동 뿐만 아니라, 농협목우촌의 광고, 홍보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개진을 통해 농협목우촌 홍보전략 발전에 일조할 예정이다. 이날 정종대 대표이사는“올해 2기를 맞이하는만큼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며,“고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