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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선진, 24년 하반기 신입 경력사원 채용…”미래 축산·식품 분야 인재 확보”

- IT/기술R&D 등 5개 부문 22개 직무 인재 채용
- 오는 10월 9일까지 선진 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지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미래 축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를 위해 24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0년 업력의 선진은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구축 및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축산 · 식품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미래 전략의 일환이다.

 

모집 분야는 5개 부문 22개 직무다. ▲영업/마케팅 8개 직무 ▲IT/기술 6개 직무 ▲경영지원 6개 직무 ▲생산/품질관리 1개 직무 ▲R&D 1개 직무로 마련되어 있다. 특히 ICT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확충한다. IT/기술 직무에서는 ERP운영, 웹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 인공지능(딥러닝), SAP 구축 및 운영, 응용SW개발에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한다.

 

서류 지원은 오는 10월 9일까지 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입사 예정이다.

 

직무별 주요 업무 내용, 우대사항 등 채용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선진 채용 홈페이지(recruit.sj.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진 Global Communication Division 문웅기 이사는 “ 창립 50주년을 넘어선 선진은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에 더해 새로운 기술로 국내 축산 · 식품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며 “능력과 열정이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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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2배 확대'... 과감한 '농정대전환' 필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 지원 방식을 넘어선 과감하고 근본적인 농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기에 처한 친환경농업을 회생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부터 공공과 민간의 아우르는 소비 유통 체계의 혁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 및 추진체계의 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재생유기농업의 중요성과 개념을 확산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유기농업학회, 재생유기농업협의체, 유기농업연구회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주최 및 주관한 " 2025년 한국유기농업학회 동계학술대회" 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 첨부파일 참조>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주제로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과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을 위한 정책 제안‘ 이란 기조 강연에서 ”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은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실천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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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 농촌 환경과 국민의 건강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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