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선진 퍼스트 무버 페스티벌 및 가치 판매 결의식 개최

- 대전 인터시티 호텔서 축종별 고객 가치 개선 사례 공유
- 이범권 총괄사장 “지난 50년을 뛰어넘는 새로운 선진을 만들어 나갈 것”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이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축종별 지역부장이 참가한 가운데 '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객 가치 개선 사례' 를 공유하고, 가치 판매를 위한 결의식을 개최했다.

 

행사의 포문을 연 선진 김승규 사료영업본부장은 " 최근 곡물가 상승에 따른 원료값 상승과 고금리 경제 여건 등 쉽지 않은 외부환경을  겪고 있다 " 며 " 하지만 지난 50년 동안 고객들과 함께 축산업을 선도한 선진은 어려운 외부환경을 딛고, 고객들과 한계를 또 한번 뛰어넘어 성장할 것이디"고 밝혔다.

 

이날 축종별 지역부장 12명은 우수한 SA (Smart Activity, 고객 생산성 향상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돈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생산성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기인 혹서기에 환기, 급이기 관리를 통한 하절기 증체량 4kg 개선 사례와 출하일령을 10일 단축한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비육우 분야는 한우 경락 단가 하락에 따른 고급육 출하를 위한 사료 섭취량 개선 사례를 통해 고급육 생산에 대한 밝은 희망을 전했으며, 낙농 분야에서는 미래 낙농의 로봇착유기와 로봇착유기 전용 사료인 로보스와의 접목, 데이터분석을 통한 컨설팅을 통하여 유량 7kg 향상 사례가 미래 낙농의 길을 제시해 호응을 받았다.

 

SA 성공 사례에 이어 2024년 선진사료의 비전을 제시하는 가치 판매 결의식도 개최됐다. 새로운 50년

을 맞이하는 선진의 2024년은 ▲고객과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를 만들고, ▲고객의 실질 가치를 올리는

활동에 집중하여 ▲대한민국 축산의 국제 경쟁력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3가지 비전을 선언

했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 지난 50년간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걸어온 선진의 발자취를 재평가하고, 다

가오는 50년은 지난 날을 뛰어넘는 새로운 선진을 만들어 대한민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특위, 가격보전은 농산물 수급안정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어
'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산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낮은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내용을 담은 ' 농산물 가격 안정법 개정안' 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 한 가운데 농산물 가격 보전으로는 농산물 수급 안정을 해결할 수 없다느 지적이 제기됐다. 김한호 농어업분과위원장 (서울대 농경제학부 교수) 는 5월 3일(금) 13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 주최로 열린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힌호 위원장은 " 농산물 가격위험에 대응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은 미국·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든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격지지 또는 정부 매입 등을 통해 예산과 정부 재고 부담이 가중되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하면서 , " 생산자가 자율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생산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김종인 교수는 「양곡 관련 법 개정 논의와 과제」 발표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생산비 등을 반영한 가격 보전에 초점을 두고 있어 가격 신호에 따른 수급 조절 기능 약화가 우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