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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농식품부, 육계 선도기업에 물가안정 협력 당부

- 농식품부 한훈 차관, ㈜하림 본사 방문, 닭고기 공급 확대 협조를 격려하고, 업계 현장 애로사항 청취, 정부의 닭고기 공급 확대를 통한 물가안정 총력 메시지 전달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28일 (화) 오후, 닭고기 공급 확대로 물가안정에 협력하고 있는 ㈜하림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하림 관계자는  " 지난해 사료가격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육용 종계 사육을 줄였는데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종계 생산성이 하락하여 올해 상반기 생산이 감소하였으나, 종계 사육을 확대하고 있다 " 며 " 육용 종란 수입으로 병아리를 추가입식하여 등 닭고기 공급을 확대하였다" 며 사료비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종계 및 생산 확대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한훈 차관은 " 국내 닭고기 생산의 대표주자인 하림이 종계 사육 확대, 병아리 추가입식 및 계열농장 방역관리 강화를 통해 공급안정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며 " 정부도 축산계열화지원자금 등의 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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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 ‘농촌 왕진버스’가 달려갑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18일(화) 경기도 포천시를 찾아, 농촌 왕진버스 진료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진과 지역 주민들,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지준섭 농협 부회장 등 관계자와 농촌의 의료 여건 개선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식품부가 작년부터 지자체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대상인원이 지난해보다 약 65% 증가한 15만 명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서비스에 더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골다공증, 치매검진,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추가하였으며,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재택 방문진료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간을 아끼지 않고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포천우리병원,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열린의사회 등을 포함한 의료진 및 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농촌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누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함께 노력해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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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철원 우수 목장의 날 성료…목장의 수익향상 솔루션 제시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 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이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우수 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진의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농가의 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국내 낙농업은 우유 소비량이 감소하고 수입 유제품의 공세가 거세지는 등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2025년 선진은 무엇보다 고객 농가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유량 향상’에 방점을 찍었다. 올해 원유가격 산정체계가 개편되면서 유지방 최고구간의 인센티브가 완화되었다. 과거에는 유량과 유지방 성적을 동시에 잘 내야 했지만, 이제 유지방에 대한 부담이 덜어진 만큼 유량 성적에 대한 집중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선진은 유량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유량 증대와 개체 강건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급이 관리의 최적화 ▲소의 분만 후 초기 관리 강화 ▲ICT 장비를 활용한 개체별 유량 · 건강관리 ▲적절한 온습도 조절을 통한 소의 스트레스 관리를 제시했다. 또한 생산비를 절감해야 농가의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양관리 컨설팅 등 선진의 ‘토탈 솔루션’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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