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목)

  • 맑음동두천 2.4℃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2.9℃
  • 연무대전 3.8℃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6.7℃
  • 구름많음광주 3.9℃
  • 구름조금부산 8.6℃
  • 구름많음고창 3.4℃
  • 흐림제주 5.5℃
  • 맑음강화 2.5℃
  • 구름많음보은 2.0℃
  • 구름조금금산 2.6℃
  • 구름많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5.9℃
  • 구름조금거제 6.4℃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美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하원의회 전격 통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 김치의 날 확산 앞장... 김치 수출확대 기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AJR200)이 미국 현지 시간 26일 뉴저지 하원 본회의를 전격 통과했다고 전했다.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을 주도한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발의하여, 올해 1월 19일 뉴저지주 하원 ‘농산물 및 식품안전위원회(Committee of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 청문회를 통과했다.  특히 당시 청문회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가 직접 참석해 김치의 날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며 안건 통과에 힘을 실었고, 26일 뉴저지주 하원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공사는 대 미국 김치 수출 확대를 위해 김치의 날 제정 지원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1년 8월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초로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한 이래, 2022년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 6월 수도 워싱턴D.C까지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했다.

 

한편,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산 움직임에 따라 작년 7월에는 캐롤린 멀로니(Carolyn Maloney) 연방 하원의원 주도로 연방정부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안이 하원에 발의됐으며, 이에 공사는 지난해 12월 6일 연방의회 도서관에서 최초로 김치의 날 제정을 촉구하는 홍보 행사를 열어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전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당시 연방의회 행사장을 찾은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에게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해 힘써주어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하고, “뉴저지주는 물론 미국 전역에 김치의 날 제정이 확산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농어업위,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첫걸음 떼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농림해양 기반 치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23일(화)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주재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농산어촌 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 수단으로서 치유산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치유농업,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산업 등 전문가 총 7명이 참석하여 각 분야 현황과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어업위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로는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최소영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과장, 이애경 단국대학교 교수, 홍장원 해양수산개발원 지역경제·관광문화연구실 연구위원, 최정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 김남훈 ㈜그린에코 대표, 지호선 스마트치유산업포럼 부원장, 이성호 산림청 산림치유과 사무관이 포함됐다. 주제발표 중 치유농업 분야는 최소영 과장이 중앙정부 관점에서 치유농업법과 관련한 제도·연구·거버넌스 현황과 지원 정책 소개하였고, 이애경 교수는 전략방안과 관련하여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해 설명했다. 해양치유 분야는 홍장원 연구위원이 해양치유자원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