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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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포스몰, ‘힘내라 우리농가!’ 농축산물 프로모션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촉진 위해 7.19~7.31까지 할인 혜택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체 온라인몰인 포스몰(www.pos-mall.co.kr)을 통해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차,  26일부터 31일까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모든 행사 상품들에 대해 수량제한 없이 품목별 2,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신규 가입 고객은 물론 기존 회원에게도 1인당 5,000원 할인쿠폰을 행사건별로 2장씩, 총 4장을 지급하여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행사 상품은 가격이 계속 치솟고 있는 쌀과 삼겹살을 비롯해 시즌 과일인 하우스 귤, 높은 가격대로 인해 소비자가 구매를 망설였던 샤인머스캣 등 최대 11개 품목을 준비하여 소비자의 식탁 물가를 낮출 예정이다.

배민식 e커머스사업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가정식 수요 증가는 생산농가 및 소상공인들이 기존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 시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생산농가의 온라인 판로를 돕고, 가계 부담은 줄일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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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영농 잔재물·폐기물 집중 수거·처리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14일 오후 세종시 일대의 영농잔재물 (농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줄기, 대, 덩굴 등과 과수 잔가지 등) 파쇄 현장과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등에서 영농잔재물과 영농폐기물의 처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월 27일부터 연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가장 높은 3월의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관계부처와 함께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환경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12개 정부 부처가 참여한다. 특히,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불법소각으로 인한 초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영농잔재물의 처리를 위해 파쇄기와 민관 합동 파쇄지원단을 집중 운영 중에 있다. 파세지원단은 산림 인접지역(100m 이내), 고령층 거주 지역을 대상으로 영농잔재물 파쇄 집중 지원한다. 이날 환경부는 영농잔재물 파쇄현장 및 영농폐기물 관리현황 등을 점검하고, 봄철 총력대응기간 동안 영농 잔재물과 파쇄물의 차질 없는 처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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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방취림 조성으로 냄새와 미세먼지 잡는다!
농협은 5월까지 환경개선과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축산농가 377호가 참여하며 축사 환경개선을 위해 방취림 45,773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방취림은 육상 생태계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카본(green carbon)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해 외부경관 개선효과와 함께 냄새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 축산농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작년까지 농가 1,964호에 22만여 그루의 방취림을 공급했으며, 지난해 실시한 현지 방문 및 설문 조사에서 축산농가 인근 주민들의 80% 이상이 방취림 조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벽화그리기 사업 ▲「축산환경개선의 날(매주 수요일)」캠페인 ▲축산냄새 솔루션 컨설팅 ▲농가맞춤 냄새저감 시설설치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과 ESG경영에 노력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방취림 조성사업은 축산의 부정인식 개선과 함께 참여농가의 만족도가 높다”며,“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노력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밑거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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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식품산업 안전관리방안 마련 필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간편식(밀키트), 대체식품 등 기존에 없던 식품군 등장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식품소비 패턴이 온라인 농식품 배송, 외식로봇, 외식 배달 · 테이크아웃, 무인 식품매장 등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농식품 안전관리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신성장 식품산업의 안전관리실태를 진단하고 산업성장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이 이같은 내용의 ‘포스트코로나시대 식품시장 변화에 대응한 농식품 안전관리 대응과제’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식품시장 변화 상황에서 신성장 식품산업의 안전이슈와 안전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식품시장 변화에 대응한 농식품 안전관리 대응과제를 제시했다. 연구를 진행한 박미성 연구위원은 “ 소비자들은 기존에는 없던 식품군과 거래방식을 접하면서 먹거리 안전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를 가질 수 있다”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식품시장 변화 상황에서 신성장 식품산업의 안전이슈와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식품시장 변화에 대응한 농식품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간편식(밀키트), 신소재·신식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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